돈되는 경제기사(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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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Apple(AAPL): Morgan Stanley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Apple의 설치기반은 확대되었으며 추가적인 생산량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97달러를 유지했다.

▲ NVIDIA(NVDA): Craig-Hallum은 비디오 게임 시장의 약세와 데이터센터 경쟁을 지적하면서, 투자의견 보유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165달러로 제시했다.

▲ MasterCard(MA): Wedbush는 현재 PER 주가배수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여, '20년 실적 전망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다.​

▲ Tesla(TSLA): Bernstein은 Model Y 판매량 목표치가 공격적이라고 평가하면서, Model S와 유사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겠지만 차량 인도는 여러 번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 목표주가 325달러를 유지했다.

▲ Cloudera(CLDR): Needham은 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강조하면서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FY 4분기 실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2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Snap(SNAP): BTIG는 기능성 광고 사업의 성장세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사용자 충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15달러를 제시했다.​

▲ NXP Semiconductors(NXPI): Deutsche Bank는 매크로 이슈로 인해 단기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지만, 느린 속도에도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자동차, 사물인터넷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Roku(ROKU): Needham은 동사를 '19년 top pick 종목으로 선정하면서, 동영상 플랫폼 가입자 증가세와 광고 유인 등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했다.

▲ Semtech(SMTC): Roth Capital은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산업 약세를 고려해도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가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59.00달러에서 55.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종부세 아파트` 8만채나 늘었다 / 매일경제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4.17%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 최대 폭이다.

이미 정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기준인 표준주택 가격과 공시지가(땅값) 기준인 표준지 가격을 급격히 올린 데 이어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 주거 형태인 아파트 공시가격도 크게 끌어올린 것이다.​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 이상 공동주택은 작년에 비해 1.56배 늘어났다. 강남 외에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올랐던 강북 지역 등에서도 세 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1339만가구의 올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안)에 대해 가격 조사와 검증을 마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시된 가격은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 과세 기준이 되고, 조세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국 평균 변동률은 작년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32%다. 2016년(5.97%) 이후 3년 만에 최고 폭이다. 시도별로 봤을 때 서울은 14.17% 상승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9.77%) 대구(6.57%)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다.​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다. 그러나 울산(-10.50%) 경남(-9.67%) 충북(-8.11%) 경북(-6.51%) 부산(-6.04%) 등 10개 시도는 하락했다. 특히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경남 거제(-18.11%)는 조선업 등 지역 경기 악화로 크게 내렸다.

이날 발표된 아파트 공시가격은 올해 들어 나온 문재인정부 가격 현실화 정책의 '3탄' 격이다. 앞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각각 9.42%, 9.13% 올랐다. 서울 표준주택 공시가격의 올해 상승률은 평균 17.75%에 달하고 강남과 마포 일대 단독·다가구의 경우 한꺼번에 2~3배 공시가격이 급등해 불만이 속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단독주택의 경우 시세 대비 공시가 반영률(현실화율)을 작년 51.8%에서 53%로, 공시지가의 경우 62.6%에서 64.8%로 높였지만 공동주택은 작년 수준(68.1%)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단독주택과 공시지가보다는 상승 폭을 줄였다는 의미다. 그러나 종부세 부과 기준이자 고가주택 기준으로 통하는 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이 작년 14만807가구에서 올해 21만9862가구로 1.56배 증가했다. 서울 자치구별 공시가격 상승률을 따지면 가장 높은 곳은 용산(17.98%) 동작(17.93%) 마포(17.35%) 순이어서 비강남권에서 종부세 부과 대상 아파트가 크게 늘 전망이다.

​반포자이 132㎡ 659만→955만원… 보유세 50% 가까이 올라 / 동아일보

세금 인상 외에 공시가격 인상의 다른 ‘부작용’으로 꼽혀 온 건강보험료 인상에 대해선 아직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다. 정부는 “추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공시가격이 올라 대학생들이 대거 국가장학금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올해 공시가격 변동은 2020년 1학기 선정의 재산기준이 되는 만큼 올해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최종 결과가 아니다.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듣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30일 결정된다. 그때까지는 공시가격이 바뀔 여지가 있다.

확인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문제가 있다면 다음 달 4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의견서를 내거나 각 시군구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중국은 전기차·5G·로봇, 미국은 에너지·금융 주목" / 매일경제


중국 증시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전기차와 5G 등 첨단산업에 주목하라."

"변동성이 큰 미국 시장에서는 저점 진입 기회를 노려라."

중국 시장을 둘러싼 위험 요인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는 게 친 애널리스트 설명이다. 그는 지수가 반등하는 세 가지 요인으로 사회융자총액 지표 반등과 정책 기대감, 거래대금 증가를 꼽았다. 사회융자총액 지표는 지난 1월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의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이 가시화된 데 따른 결과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지표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재정지출 확대 등 경기 부양 정책을 발표하며 대규모 감세도 예고했다. 2월 말부터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를 아우른 거래대금도 9000억위안에서 1조위안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규모는 전체 유통 주식의 2.5% 수준이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첨단산업 육성 정책인 '중국제조 2025'를 키우는 만큼 관련 주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친 애널리스트는 "첨단제조는 중국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전기차와 5G, 반도체, 산업용 로봇 등 첨단사업 주식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비스업은 중국 소비자 구매력과 함께 성장하는 분야로 제약 보험 물류 교육 등이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비에타 멘디 씨티증권 수석애널리스트는 "주가 상승 추세를 노리기보다는 조정 시기에 진입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가 왔다고 보기는 힘들다"며 "2017~2018년만큼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주식에 투자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멘디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증시에서 순환주 흐름이 좋다며 경기 사이클을 타는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유했다. 에너지와 금융, 산업재가 향후 좋은 흐름을 보일 업종으로 꼽혔다. 또한 여전히 변동성이 큰 만큼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주도 투자 포트폴리오에 함께 담으라고 조언했다. 반면 반도체를 제외한 정보기술(IT) 섹터 비중은 축소할 것을 권했다.​

베트남 투자 포인트는 소비재 주식과 중소형 아파트다. 부이응우옌깜장 호찌민씨티증권 소비재섹터 책임애널리스트는 "베트남은 국내총생산(GDP) 성장과 도시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따라 소비습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상장사인 마산그룹은 최근 기존 봉지라면보다 2배 이상 비싼 컵라면을 개발했으며 냉장육 시장에도 진출했다. 호찌민씨티증권에 따르면 마산의 올해 이익 증가율은 13.4%로 예상된다. 부이응우옌깜장 애널리스트은 비나밀크와 사이공맥주 등도 유망한 소비재 기업으로 꼽았다.

롤랑 카로얀 소시에테제네랄증권 수석애널리스트는 올해 유럽 시장 투자는 경기 방어 종목에 집중할 것을 권유했다. 제약과 식품, 가정용품 등 필수소비재가 특히 유망한 업종으로 꼽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은 없다고 선언한 만큼 배당수익률이 좋은 종목도 유망한 투자처로 지목됐다. 저금리 기조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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