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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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썰전’ 유시민 “급변하는 한반도 사태 ‘약소국의 비애’”

  - 유 작가는 “미국 대통령 SNS 하나에 잠 못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았다”며 “이게 약소국의 비애인가 느꼈다”
  - 트럼프 대통령을 비즈니스맨으로 평가하며 “험한 말을 좀 들었다고 거래를 깨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즉 “북한의 김계관, 최선희의 적대적인 담화는 표면적인 핑계이고 사실은 무언가 다른 요구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북한 입장에서는 그 무언가를 들어주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는 이후 판을 엎어버리는 시늉을 한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금융] "관계없어요" 한마디에 폭락, 방탄소년단株 '묻지마' 주의보   

  - 이스타코 "방탄소년단·빌보드 관계없다" 답변 공시에 18% 급락
  - 빌보드 메인차트 1위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이 증시를 흔들고 있다.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묶인 기업 주가가 연일 상승세
  - 키이스트의 급등 이유는 단순. 일본 내 자회사 디지털어드벤터(DA)가 방탄소년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것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비상장사이다 보니 지분 투자를 했거나 계약 관계가 있다는 언급만 나와도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다. 그러나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기업도 있고 수혜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 조금만 다른 분석이 나오면 주가가 순식간에 내리기도 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업체 엘비세미콘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 LB의 자회사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31일에는 한번에 매물이 쏟아지며 21.54%나 급락했다. 빌보드와 MOU를 체결했다는 소문이 퍼져 29~30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스타코도 빌보드코리아나 방탄소년단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날 18.69% 급락했다.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값 16개월만에 하락세 전환

  -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가 줄면서 서울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값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 하락세
  -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70주 만에 떨어졌다.
  - 강남3구의 약세로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값은 평균 0.01% 떨어지며 지난해 9월 이후 37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

수도권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건 지난해 1월 이후 70주 만이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보유세 개편 논의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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