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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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채권마감]기준금리 동결에 강세 마감

  - 한국은행이 금융통회위원회 회의(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 국내 국고채 금리일제히 하락
  -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4.4bp(1bp=0.01%p) 하락한 2.191%로 마감했다.
  - 유통시장에서 채권금리가 내렸다는 건 채권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국내 채권시장은 국내 정책금리 동결 기대감이 금리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 및 금통위 만장일치 동결 기대감으로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장으로 개장했다"며 "다만 이번 간담회에서 추가인상 시점에 대한 시그널을 찾기가 어려워지자 실망감으로 소화되며 강세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금융] '외인 수급 공백' 속 연기금이 미는 종목은

  - 5월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 '셀트리온·아모레퍼시픽·SK하이닉스'
  - 연기금이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23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 2월부터 이어진 '외국인 수급 공백' 속에서 연기금이 담은 종목의 주가 상승률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 기관 전체의 코스피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와중에 연기금은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4월 연기금 순매수 상위 1~5위 종목은 각각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으로 나타났다. 적중률도 나쁘지 않다.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4개가 시장수익률을 웃돌았다. 4월 한국전력은 1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84%에 그쳤다. 이외에 △삼성전자 7.68% △SK하이닉스 3.94% △삼성전기 12.32% 등이 모두 코스피 상승률을 초과했다. 삼성물산은 보합마감했다. 연기금의 5월 선택은 셀트리온이다. 이달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31만9400주(852억원 어치)를 담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는 북유럽에서 80%, 서유럽에서 4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부터 허쥬마 유럽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3년간 평균성장률 22%로 실적 고성장 구간에 들어섰고 회계기준 변경에도 올해 52.8%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올렸다. 

[부동산] 주택시장 거래 침체 속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소폭 상승

  - 5월셋째주 0.04% 상승.. 서대문은 0.17%나 급등. 지방은 0.09% 내려..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내린 것으로 조사. 서울은 0.04% 상승률을 기록, 전 주보다 매매가 상승률 더커 

5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5%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은 0%로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0.03% 상승률보다 소폭 오른 것이다. 경기와 인천은 모두 0.02% 하락했다. 

서울은 반포현대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 통보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기존 아파트도 관망세가 유지됐지만 오름폭은 커졌다. 강북 14개구는 서대문구(0.17%)와 은평구(0.12%) 등이 강세를 띠면서 평균 0.07% 올랐다. 반면 강남 11개구는 상승률이 0.01%에 그쳤다. 강남구(-0.08%), 서초구(-0.02%), 송파구(-0.08%) 등 강남3구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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