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트럼프, 한국산 포함 수입철강에 25% 관세부과 강행
- 알루미늄은 10% 부과…캐나다·멕시코산은 제외, 15일 후 효력 발생
- 트럼프발 글로벌 무역전쟁 불붙어…한국산 철강 대미수출 타격
- 관세대상국에 '면제 협상' 기회 부여…정부 관계자 "효력 발생 전 설득 노력"
- 수입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토록 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산만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
[우리 정부는 한국 기업이 현지 투자를 통해 미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산 철강이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전혀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외교 통상 관계자는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의 나프타 재협상 전략상 배제된 것"이라며 "관세 조치가 발효되기 전까지 남은 보름 동안 다시 한 번 관세 면제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규제 조치의 근거가 된 무역확장법 232조는 안보 침해라는 잣대를 이용해 대통령 직권으로 특정 수입품에 무역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자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해를 고려해 특정 국가를 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이 당연한 걸까? 본래도 그래왔겠지만 더욱더 강대국에 빌어먹는 다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는다. 뭐 약하니 어쩔..
[금융] 올해 배당액 `三電 자사주 소각`에 38조 전망
-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현금 배당액 규모가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13조원 추정)을 포함할 경우 38조원에 달할 전망
- 자사주 소각은 실제 배당을 지급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 현재 배당 계획을 공시한 12월 결산 494개 코스피 상장회사의 배당액(중간+결산)은 25조2800억원으로 집계된다.
- 최근 5년 배당액 증가율 평균치(2012년 11.9% 감소 포함) 11.5%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결국 '부자 로또' 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
-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곧 청약에 돌입하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중도금 대출이 막힌 것으로 확인.
- 정부의 집단 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이 어려워지자 시공사가 보증해 중도금을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무산
- 전용 63㎡의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억원이 넘고 물량 많은 전용 84㎡는 13억4000만원에 달할 전망
- 지난해 부동산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9억원 이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중도금 집단 대출 보증을 규제한 결과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10만 청약설(10만명이 청약할 정도로 인기가 높음)'이 돌 정도로 인기 단지라 당첨권 청약가점이 60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출이 막히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 계약을 무더기로 포기하는 '부적격·미계약'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계약분 추첨도 '부자들만의 로또'가 되는 것이다. 예비당첨자 비율을 높여 유주택자나 가점이 낮은 '금수저'들이 분양받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부동산] 뛰는 값싼 집 위에 나는 값비싼 집
- 올 들어 서울 고가주택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최근 9년래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 서울 강남권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뛰고 있는 것이다.
- ‘싼집’도 가격이 뛰기는 했으나 ‘비싼 집’ 가격이 워낙 크게 뛰어 둘 간 가격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서울의 비싼 집과 싼 집 간 가격 차이도 점점 벌어졌다.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 ‘5분위 배율’은 5.0배로 1월(4.9)보다 늘어났다. 5분위 배율은 가격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눠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 수록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KB국민은행이 이 지수를 조사한 2008년 이후 5분위 배율이 5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한 것은 아파트다. 지난달 5분위 평균 아파트 가격은 13억7131만원으로 작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 뛰었다. 4분위 평균 가격은 7억8465만원으로 전년비 14.8% 올랐다. 이어 3분위 평균 가격은 5억7931만원(13.5% 증가), 2분위는 4억4244만원(11.3% 증가), 1분위는 3억187만원(7.2% 증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고가 아파트의 가격 오름폭이 가팔랐다. KB국민은행이 집계하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2월 140.7로 작년보다 25.6%, 전달보다 4.0%씩 상승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의 시총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으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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