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8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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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규제 칼날 든 美SEC…"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해야"(종합)

  - SEC, 성명서 통해 "사업자 등록없이 거래소처럼 운영", 80여업체 ICO 적정성 조사 앞두고 규제 강화 우려
  - SEC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서만 영업을 허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SEC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연방증권법에서 정의한 거래소처럼 사업자로 등록 규제 받아야

[SEC는 이어 “우리는 많은 온라인상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면서도 SEC에 등록돼 규제를 받고 있는 거래소인양 투자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데 우려를 갖고 있다”며 “실제 많은 거래 플랫폼들은 스스로를 거래소라고 부르고 있지만 이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플랫폼이 연방증권법상 규제 기준을 충실히 만족하거나 제대로 규제받고 있는 것처럼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SEC는 “정부가 공인하는 거래소라면 사기나 가격 조작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적인 규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대부분의 온라인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들은 이런 규정이 없는 만큼 거래소로 볼 수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

[금융] ‘신저가’대형우량주…더이상 추락은 없다? 

  - SKT, 6일 장중 23만500원 급락, 현대모비스·한국전력도 주가 폭락, 전문가 “지금이 바닥…매수 기회”
  - SK텔레콤은 지난 6일 장중 23만 500원까지 주가가 급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 현대모비스도 지난해 4분기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신저가 수준까지 급락한 상태
  - 한국전력 역시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SK텔레콤의 주가가 기업 가치 대비 바닥 수준”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에 인적분할과 인수합병(M&A)을 비롯한 재료가 주가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며 “하반기엔 5G(세대) 이슈가 부각되면서 성장 기대감이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SK텔레콤은 올해 배당금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일부 투자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연결 기준으로는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판매량 감소로 매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AS부문의 주요 대상 차량이 출고 후 4~5년된 차량임을 고려할 때 매출성장 및 높은 수익성은 2019년까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현대모비스의 중기적 주가상승 모멘텀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향후 몇 년간 발전믹스가 향상될 여지가 있음에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최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긴 안목을 갖고 매수해야 할 시점으로 본다”면서 “단기 모멘텀은 약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원전 이용률 회복 및 산업용 전기요금제도 개편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봄 이사철 대목인데 전셋값 ‘뚝뚝’

  - 서울 아파트 전셋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 물건은 풍부하고 월세 비중은 크게 떨어졌다.
  - 예년과 달리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마다 신학기 수요가 끝나면서 전세 물건이 증가하고 전셋값도 하락했다.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양호한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량이 증가하고 노후 아파트 단지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건축 추진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재건축 아파트 전세를 회피하는 것도 전셋값 하락을 불러오고 있다. 집값 상승에 피로감을 느낀 세입자들이 매수로 돌리거나 입주 물량이 증가한 주변 신도시로 아파트를 사서 이사하는 경우도 늘었다.

반면 도심이나 동북부(성북·도봉구) 지역 아파트 전셋값도 약세를 띠고 있지만 하락세로 반전하지는 않고 있다. 일부 역세권 아파트는 소폭 상승하고 매물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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