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3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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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사상 최고치 근접…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가
  - 국내 주가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
  -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5억원, 451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1341억원 순매수했다.
  - 수출호조·실적개선·고배당…外人매수 힘입어 대세상승 이끄나
  - 반도체·IT 주도…상승장 초입 단계
  - 대형주 장세에 개미는 `쓴맛`
  - 서울 아파트 가격은 매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 특히 서울 25개구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등 19곳이 역대 최고가를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부동산 모두 역대최고치와 최고가 갱신중이다. 헌데 주변을 살펴보면 경제호조에 따른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 코스피 같은 경우도 최고치를 갱신하자 개인들은 '팔자'로 조금의 수익을 얻고 주식시장을 나오고 있고, 외국인은 그 기회를 틈타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피 최고치는 삼성전자를 필두로한 일부 기업들의 이야기이다. 언제쯤 우리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을까?

2. 올 입주 19% 급감…서울은 여전히 `집 부족`
  - 판교·위례 등 2기 신도시 공급이 끝나가고 보금자리주택도 마무리되는 중이라 서울 지역 공급 부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기준 서울의 주택보급률(주택 수를 가구 수로 나눈 수치)은 96%로 전국(102.3%)에서 가장 낮다.
  - 수요 측면에서도 서울은  1~2인 가구 증가와 외국인 거주민 유입 등으로 수요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부터 계속해서 뉴스를 살펴보며 주변의 아파트 입주물량 및 관심 아파트를 필터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분명히 오를 것 같고 앞으로도 시세상승이 예상되는 곳은 이미 가격이 반영되어 매매할 수조차 없는 금액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예측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저평가 된 곳을 찾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공부할 것이 너무 많은게 사실이다.

3. "이자 더 안 줘도 예금 그대로"..배짱 영업하는 은행들
  -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반면 예금금리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 대출금리가 오른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의 영향을 받는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에 은행이 자체적으로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산정한다.
  - 예·적금 등 수신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은행이 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한다.
  - “예·적금 금리가 낮아도 안전선호 심리가 강해서인지 은행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

 은행은 맑은날 우산을 빌려주고, 스스로가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빼앗아 간다. 은행은 신용창출을 이용해서 가상의 머니를 우리들에게 빌려주고 거기서 이자수입으로 엄청난 수익을 발생시킨다. 은행은 좀 더 공격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영업에 의한 실적을 일으켜야 하는데 우리나라 은행들은 본인들만 살기 위해 예대마진만 챙기면서 실적 파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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