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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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Tesla(TSLA): Wedbush는 배터리 생산설비에서의 생산 효율성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타 배터리 기업 대비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390달러를 유지했다.

▲ Facebook(FB): MKM Partners는 현재 주가는 저렴하다고 평가했지만, 경영진 이탈 등으로 실적 전망치가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회복하기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달러를 유지했다.

▲ Humana(HUM): Cowen은 '20년까지 Medicare Advantage 사업의 이익률 개선이 더딜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21년부터는 재가속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72달러에서 364달러로 하향했다.

▲ Alphabet(GOOGL): Monnes, Crespi, Hardt는 Stadia 플랫폼이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환경일 것으로 보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15달러를 유지했다.

▲ L Brand(LB): Jefferies는 Victoria's Secret 브랜드의 가격결정력 약화, 지속적인 판촉 요구 등으로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underperform, 목표주가 16달러를 유지했다.

▲ NVIDIA(NVDA): Deutsche Bank는 컴퓨팅 가속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제휴 생태계 확대가 시장 기회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Nike(NKE): Baird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역사적 고점 수준에 근접했다고 분석했으며, 이러한 프리미엄이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았다. 목표주가는 82달러에서 87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 FedEx(FDX): Oppenheimer는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이익률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19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을 유지했다.

▲ AMD(AMD): Jefferies는 Alphabet의 Stadia 플랫폼에 동사 GPU가 채택되면서, 향후 Alphabet 데이터센터에의 EPYC 납품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달러를 유지했다.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동결 예상·자산축소 9월말 종료 / 매일경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연준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개,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비춰 향후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을 고려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준은 또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 말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란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매각하고 시중의 달러화를 회수하는 정책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면서 돈을 풀어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른바 '양적 완화'(QE)의 정반대 개념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8년 3월 9000만 달러였던 연준 보유자산은 양적 완화를 거치면서 2017년 4조5000억달러까지 불어났다. 9년 동안 자산 규모가 약 5배 증가한 것이다.

​구글 `게임판 넷플릭스`…다운로드 없이 게임 즐긴다 / 매일경제

구글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공개했다. 게임을 다운받거나 CD를 구매할 필요없이 구글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PC와 모바일, 별도 기기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콘솔 간 경계가 무의미하다. 인터넷 접속만 되면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업계는 구글의 스트리밍 게임 진출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MP3 중심의 음악 산업을 변화시키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미디어 산업을 재편했듯이, 게임산업도 5세대(5G) 시대를 맞아 스트리밍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구글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화질(4K, 초당 60프레임, HDR)에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웬만한 고사양 PC 못지않은 수준이다. 앞으로 8K, 초당 120프레임의 해상도 지원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이런 고사양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구글이 데이터 클라우드센터에서 직접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기 때문에 별도의 실행 시간이나 업데이트 과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필 해리슨 구글 부사장은 "다운로드를 기다리는 일은 옛날이야기가 될 것이다. 게임이 더 이상 박스(콘솔)에 갇혀 있지 않을 것이다. 구글 데이터센터가 콘솔이자 플랫폼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화 산업에서 넷플릭스, 음악 산업에서 스포티파이가 스트리밍 혁신을 했듯 구글이 게임산업을 혁신하려 한다"고 평가했다. .

■ <용어 설명>

▷ 게임 스트리밍 :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해 원하는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다. 기존 게임은 사용자의 PC나 모바일, 콘솔 등에 저장해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게임 성능에 따라 사양이 높은 디바이스가 필요하지만, 게임 스트리밍 방식에서는 고성능 기기가 필요 없다.

​한국 집값, 日처럼 폭락?…도쿄 6년째 올랐다

일본 도쿄권 공시지가가 6년 연속 상승했다. 지방 공시지가(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권 제외 지역)도 거품경제 붕괴 이후 27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10년부터 총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음에도 일본 땅값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인구가 줄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는 일부 국내 전문가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도 상승 대열 동참

일본 언론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 역세권 재개발 등 두 가지를 공시지가 상승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실제 공시지가가 급등한 곳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거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편리성이 높아진 역세권이다.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도쿄 아사쿠사역 인근 상업지 공시지가는 34.7% 급등하면서 도쿄권 상승률 1위를 나타냈다. 일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도 도쿄 긴자 상업지역이다. ‘야마노(山野)악기 긴자점’으로 ㎡당 5720만엔(약 5억8141만원)을 나타냈다. 3.3㎡당 19억1865만원이다. 지난해 5550만엔(약 5억6199만원) 대비 3.1% 올라 4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가 밀어올려

집값 인구 변수만으론 설명 불가능

국내 일부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 시대에 접어들면 일본처럼 국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작 10년 전 인구 감소 시대에 들어선 일본에선 집값이 일방적으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순환 사이클을 그리고 있다. 일본 공시지가는 1991년 이후 10여 년간 내리다가 2000년대 중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시절 반등했다. 당시 ‘미니버블’이란 말이 나올 정도였다. 2008년 전후 리먼 쇼크를 맞아 다시 하락 전환했다가 2014년 3대 대도시권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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