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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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주목해야 할 종목 / 써치엠글로벌

▲ Michaels Companies(MIK):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17.8억 달러, EPS 1.42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FedEx(FDX):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176.9억 달러, EPS 3.17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Syneos Health(SYNH): FY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애프터마켓에서 10% 가까이 급등했다.

▲ HD Supply Holdings(HDS):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14.1억 달러, EPS 0.67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DSW(DSW):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8억 2,991만 달러, EPS 0.04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Aquabounty Technologies(AQB): 증자를 발표하면서, 애프터마켓에서 13% 급락했다. 증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 Steelcase(SCS):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8억 7,060만 달러, EPS 0.26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Tilray(TLRY): FY 4분기 매출은 우수했지만 EPS는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무게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밀리테크 4.0 `300조 시장 빅뱅`/ 매일경제


프랑스의 세계적인 방산업체 탈레스는 2017년 보안용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업체 '젬알토'를 48억유로(약 6조1739억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방산업체가 IT업체를 전격 인수한 것에 대해 "놀랍다"는 시장 반응이 대거 나왔다. 탈레스는 6개월 전에는 암호화 솔루션업체 보메트릭을 3억7500만유로(약 4823억원)에 인수하는 등 미래 전쟁의 핵심축인 사이버전 관련 역량을 꾸준히 키웠다. 탈레스뿐만이 아니다. 영국과 미국의 방산업체 BAE시스템스와 레이시언도 IT업체 인수를 통해 '방산전자'라는 융복합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방위산업 시장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급팽창하고 있다. ​

미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스텔스병기, 공격형 위성, 버그봇, AI로봇군단, 극초음속미사일 같은 무기들을 개발하다 보면 혁신적 산업기술을 얻을 수도 있다. 알랭 부캥 탈레스 전략담당 고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밀리테크(miliTECH)4.0'은 엄청난 규모의 신(新)시장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록히드마틴의 경쟁자가 보잉이나 레이시언이 아니라 구글이나 화웨이 같은 IT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차세대 비대칭 무기가 본격 등장하는 시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밀리테크4.0 기술이 무기 개발에 적용되고 실전 배치까지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할 때 약 2035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크리스토프 노엘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연구원은 "밀리테크를 먼저 확보하면 미들파워가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용어 설명>

▷밀리테크(miliTECH) : 군사(militar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쟁의 승부를 판가름하는 핵심 군사 기술이자 산업 기술의 원천이다. 철기혁명, 화약 발명, 산업혁명을 통해 1.0~3.0으로 진화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밀리테크4.0 시대가 열리고 있다.

​아파트 절반이 전셋값 `뚝`…역전세난 `비상` / 매일경제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최근 전세시장 상황 및 관련 영향 점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거래된 아파트 중 전세가격이 2년 전보다 하락한 비중은 52%였다. 이 비중은 2017년에 20.7%, 지난해에는 39.2%에 머물다 올해 들어 급격히 커졌다.

역전세난도 양극화가 뚜렷했다. 집값 급락으로 전셋값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 현상이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한은은 앞으로 전세가격이 10%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3만2000가구가 금융자산 처분과 금융기관 차입으로도 보증금 관련 부채를 반환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들은 금융기관 기존 부채 등을 고려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적용 시 추가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한 가구다. 전체 주택 임대가구 211만가구(작년 3월 말 기준)의 1.5%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 한은이 내놓은 분석과 비교해보면 임대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능력은 다소 약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에는 전세가격이 20% 하락(외환위기 수준)하더라도 금융자산과 보유주택 담보대출을 통해 마련할 여력이 있는 92.9%를 제외한 나머지 7.1%도 추가 신용대출 등으로 전세보증금 감소분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 92조5000억원으로 전년 66조6000억원 대비 38%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점차 커지고 있다. 다만 한은은 임대인의 재무능력이 전반적으로 양호해 역전세 문제로 인한 일부 임대인들의 자금난이 실물경제로까지 이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고소득(4~5분위) 임대가구 비중이 지난해 3월 기준 64.1%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실물 자산을 많이 보유(가구당 평균 8억원)하고 있어서 임대가구의 총자산(금융+실물자산) 대비 총부채(전세금 포함) 비율도 26.5%로 낮은 수준이다. 전체 임대가구 중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100%를 초과하는 가구 비중은 지난해 3월 말 기준 0.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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