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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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효과 상실되면서 '19년 GDP 성장률 2.3% 예상 - NBC / 써치엠글로벌

National Bank of Canada는 "미국 경제 성장률은 경기부양책 효과 상실과 기고효과 등으로 인하여 '19년 2.3%로 둔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18년 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2.6%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8년 전체 GDP 성장률은 2.9%로 나타났다. 경기부양책 시행을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의 투자가 증가한 것이 이 같은 우수한 경제 성장률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제 성장세 가속 효과는 일시적인 것에 불과할 것이며,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재정적자가 확대된 것도 문제가 된다. 특히 '20년 대선 이후에, 재정적자 확대 및 정부부채 증가에 따른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또한 "경기부양책 시행에서 정부와 기업의 투자는 증가했지만, 소비를 크게 촉진시키지는 못했던 것도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8년 소비의 GDP 기여는 지난 수 년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8년 260만 명에 달하는 신규고용이 창출된 것을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경기부양책 효과의 상실, 재고 확충에 따른 생산 둔화 등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19년 GDP 성장률은 2.3%로 하락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3월 4일 주목해야 할 종목 / 써치엠글로벌

▲ Spark Energy(SPKE):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2억 2,820만 달러, EPS 0.27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Salesforce.com(CRM):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35.6억 달러, EPS 0.55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Tonix Pharmaceuticals Holdings(TNXP): 최대 200만 달러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 Ctrip.com(CTRP):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10.7억 달러, EPS -0.03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Inter Parfums(IPAR): 개장 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매출 1억 7,459만 달러, EPS 0.20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아파트 전셋값 `뚝`…10년만에 최대 낙폭 / 매일경제


지난달 서울 전세금은 10년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월 서울 주택 전세가격 변동률은 -0.43%를 기록했다. 2009년 1월(-1.38%)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특히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전세금은 지난달 1.08% 급락했다. 강남구가 -1.57%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동구(-1.15%) 서초구(-0.96%) 송파구(-0.71%)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 밖에 동작구(-0.56%)와 성북구(-0.45%)도 서울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월간으로 최고 하락치를 찍었지만 최근 송파 일대 이주 수요가 발생해 전셋값을 회복시키고 있어 2월 서울 전세가격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

모두 신규 전세 물량이 많이 쏟아진 지역들이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완연히 돌아선 가운데 단독주택 매매가격 상승세만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정부의 급격한 공시지가 상승 등이 맞물리며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21%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서울로 좁혀 보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매매가격 변동률 격차는 더 벌어진다. 2월 서울 단독주택은 0.30% 오른 데 반해 아파트는 0.37% 하락했다.

시계열로 들여다보면 서울의 단독주택 월별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3년 8월 이후 단 한 차례도 없다. ​

가장 큰 이유는 땅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대지지분이 넓은 단독주택은 땅값이 계속 상승하면 집값이 떨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부동산 가격의 핵심은 결국 땅값인데, 요즘처럼 정부가 고가 아파트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시점에서 대지지분이 넓은 단독주택 투자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며 "전국적으로 상당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토지보상금으로 수조 원이 풀려 단독주택의 투자 가치가 배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가 급격하게 현실화하고 있는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공시지가 급등도 단독주택 가격이 상승하게 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시지가 상승은 단독주택과 지가 상승에 후발적으로 대처한 면이 있지만 공시지가 상승도 단독주택 가격 상승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땅값인 공시지가가 급격히 현실화하면서 대지지분이 넓은 단독주택 매매가에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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