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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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가 예측주문…신선식품 폐기율 1% '기적'/ 한국경제

마켓컬리는 오후 11시까지 주문받은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문 앞에 배송해주는 온라인 유통업체다. 사업 개시 4년 차인 지난해에 매출이 약 1800억원으로 첫해보다 60배 커졌다. 샛별배송은 워킹맘들을 ‘장 보기 고통’에서 해방시켰다. 회원 수는 지난 1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하루 평균 1만5000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된다

높은 신선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주문’ 때문에 가능하다. 창고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고, 주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생산자들에게 발주한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재고로 버려지는 폐기율이 1% 미만이다. 일반 대형마트 신선식품 폐기율(2~3%)의 절반 이하다.

​꿈이 악몽으로… 전세계 부동산 식고 있다 / 머니투데이

전세계 부동산이 차갑게 식고 있다. 기존의 금리 인상과 각국의 대출 규제 정책 등으로 투자 매력이 사라져가기 때문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의 지난달 지표를 인용해 전세계 주요 23개국 주택 가격이 지난해 9월말 기준 전년 대비 3.9% 상승에 머물러 약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와 캐나다, 이스라엘, 스웨덴은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이들 4개국 집값이 하락한 것도 3년 만이다. 문제는 하락폭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1년전만 해도 주택 가격은 10% 내외의 상승세를 보였다.

​사라진 로또 분양…서울 아파트 '청약 불패' 공식 깨지나 / 머니투데이

분양만 하면 기본 두자릿 수 이상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달아 오른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대출 규제로 여윳돈이 부족한 실수요자 진입 문턱이 높아진 데다, 지난해 급등한 시세를 반영한 탓에 분양가도 대폭 올라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로또 분양’ 단지도 사라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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