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운동 : 급성구획증후군

일상/다양한이야기|2017. 2.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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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어제 자기전에 얼그레이차를 마시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하나도 오지 않아 꼬박 날을 새고 출근했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새벽에 일어나 이것저것 하고 있는게 많아 피곤한 상태였는데
숙면으로 인한 피로회복 대신 추가적으로 피곤함을 플러스 했습니다.

요즘 저는 하는게 참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사를 읽으며 정리하고, 승진을 위한 OPIC 준비, 그리고 야근을
불러오는 회사에서의 일, 야근 후 운동(계단오르기), 운동 후 일기쓰기, 그리고 자기전까지
책 읽기 등을 하다보니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나 싶을 정도로 후다닥 흘러가더라구요.

작년에는 출근하기 전까지 최대한 잠을 자면서 간신히 지각하지 않을 정도로 출근하고,
야근은 하지만 8시 정도에 퇴근해 집에 가는길에 맥주를 사자지고 예능프로그램 다운 받은 걸
보다 잠드는게 일상이였습니다. 물론 이때도 시간은 부족했습니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어떻게 보낸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까요?
아직까지 이루어 놓은게 없어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너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목표를 많이 세웠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고 있기는 한데 뭔가 차곡차곡 쌓인다는
느낌보다 하나씩 쳐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진중하게 하나의 목표를 완료한 후에 다음 목표를 해 나가는 것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다양한 사항들을 최대한 노력하여 헤쳐나가는게 효과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벌써 1월이 흘러가 정확하게는 1년 중 1/12이 지났습니다.

2월까지는 지금까지 하던 방식과 같이 다양한 것들을 함께 해보다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들면 다시 목표를 계획해서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오늘 네이버 기사 다들 보셨나요?
문근영이 무슨 병이 걸린것 같은데 실시간 상위에 랭킹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 병이 무엇인지 알아보면 정리하려 합니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수술한 문근영...어떤 병이길래?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1~2차례 추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발병된다. 구획 내 조직의 압력이 올라가면 이차로 정맥압도 올라가며 이로 인해 구획 내 압력이 더 증가하는 악순횐을 밟게 되는 병이다. 

적어도 4~8시간 내에 근육과 신경괴사가 생기므로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급성구획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주로 손이나 발 쪽 정중신경 분포부위 쪽에 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이 오며 구획을 지나는 긴 근육이 스트레칭을 할 시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일 문근영이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 15프로그램 


    05:30~06:00 (30분) : 마일리 사이러스의 허리 스트레칭 (실패)
   
19:00~19:30 (30) : 80층 계단오르기, 팔굽혀 펴기 50회 (성공)
    22:00~22:30 (30) : 마일리 사이러스의 복부운동 (실패)

금일의 식사 

    음료 : 아메리카노 3(원두커피는 당뇨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간식 젤리
    1 : 순대국, 깍두기, 고추, 양파

체중목표 75kg , 운동시작 85.4kg, 금일기준 84.5kg

운동시작일 기준 -0.8kg가 줄었습니다. 목표까지 9.5kg 남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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