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경제기사 공부하기

반응형

[경영일반] '킹메이커' 된 애플…도시바 인수 '한·미·일 연합' 참여, 3.4조원 출자

  - 애플이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위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과 손을 잡았다.
  - 웨스턴디지털(WD), 폭스콘(대만 훙하이) 등 경쟁자를 물리칠 가능성이 커졌다.
  - 도시바메모리를 인수하면 2014년 30억 달러에 사들인 비츠 일렉트로닉스에 이어 애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 애플은 아이폰8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절반 이상을 도시바에서 조달한다.
  - 도시바를 잃으면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아져 가격 협상과 물량 확보 등에서 불리해진다.

애플의 도시바 인수가 성공하게 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차혁명시대 먹거리 안정성을 내려놓아야 할지도 모른다. 애플이 단지 핸드폰만 만든다면 크게 상관없겠으나 이미 AI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자율차 시장도 함께 삼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독점적 기술력이나 성장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나라는 앞으로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된다.

[금융] 증시, 北 도발에도 '덤덤'…방향성의 키는 '美 FOMC' 손에 

  -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식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 다음주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더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 9월 FOMC회의는 오는 19~20일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 금리인상 시기 예상
  -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자산축소와 관련된 스케쥴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화적인 통화환경의 연장은 핵심 성장주와 고배당주가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줄 것, 실적과 배당 측면에서 믿을 수 있는 반도체 정유 화학 업종과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에서 안전하고 핵심 성장주인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등에 대해 옥석 가리기 및 압축 대응에 주력.

성장주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짜라고 강조.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확률마저 하락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가치주보다 성장주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선 기계 자동차 기계, 자동차, 조선, 소매·유통, 건설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

[부동산] "전세 한번 더"…잇단 부동산 대책에 전셋값 '들썩'

  - 올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시장이 최근 들어 들썩이고 있다
  - 전세 물건은 점차 귀해지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 8·2 대책과 9·5 추가 대책 등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집값 하락 전망이 짙어지자 내 집 마련 대신 전세로 전환

올 하반기 입주 물량은 23만 3436여가구 규모로 전년 같은 기간(18만 3382가구)에 비해 27% 가량 크게 늘어난다. 그러나 이 가운데 서울지역 입주 물량은 1만 1889가구로 재건축 이주 예정 규모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에 비해 입주 물량도 적어 갈수록 전셋값 상승세가 뚜렷해질 것”.

“전월세 상한제는 전셋값 상승이 급등하는 특정 지역의 추가 상승을 막아 전반적인 전세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 반면 “전월세 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제는 집주인에게 단기간에 전셋값을 끌어올리게 하고 장기적으론 임대 공급을 줄어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