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Trend] Neuro science : 신경가소성

우리의 뇌는 외부자극에 따라서 발전하고 변화하는 신경가소성을 가지고 있다.

신경가소성이란?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란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뇌세포가 형태적으로 달라지며 뇌세포간의 접속점(시냅스)이 새로형성 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특성을 의미한다. 뇌의특성을 활용한 학습설계를 하기 위해선 신경가소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뇌기반 학습 설계 가이드라인 6가지

  1. Active : 2~3분 단위로 관심을 끌기 위한 장치 마련 필요

  2. CONTEXTUAL : 뉴론이 서로 연결되고 발화하면서 강화되는 특성을 활용하기 위하여 스토리와 은유를 활용

  3. VISUAL : 시각이 모든 감각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시각적 정보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

  4. SOCIAL : 소셜러닝은 거울뉴론을 활성화시킴, 학습설계시 관찰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할 필요

  5. CHALLENGING :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학습효과성에 좋음

  6. APPLIED : 실습을 통해서 내용이 체화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상 신경가속성을 활용한 학습설계 방법의 가이드라인의 6가지이다. 난 이걸 정리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생겼다. 지금까지 HRD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과정을 개발해 왔는데 모두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과정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헌데 왜 도대체 지금 시점에서 뉴로사이언스 즉, 뇌를 기반한 학습설계 방법이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 건인지 말이다.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학 측면에서는 꼭 뉴로사이언스가 아니더라도 위의 6가지 학습설계 방법은 이미 이론 및 실제 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신경가속성을 활용해 보다 면밀한 접근법으로 학습과정을 설계할 수는 있겠지만 최종 성과에 대해서는 기존 학습설계 방법과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Spacing Effect와 학습효과성

학습 시 Space와 Time을 활용하면 학습과 기억 재생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휴넷 홍정민 에듀테크 연구소장 [출처] 2017 atd ice 디브리핑 자료 (첨부)|작성자 레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