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chnology : VR / MR

일상/HRD이야기|2017. 7.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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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irtual Reality)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 이때, 만들어진 가상의(상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

가상현실은 자신(객체)과 배경 · 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가상현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컴퓨터 기술로 사용자의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을 자극해서 마치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 가상의 현실을 말한다.

이때,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 또한 사용자는 가상현실에 단순히 몰입할 뿐만 아니라 실재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조작이나 명령을 가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가상현실은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경험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방적으로 구현된 시뮬레이션과는 구분된다.

인간의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오감(五感)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공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로서, 이러한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 수술 및 해부연습에 사용되고 항공 · 군사 분야에서 비행조정을 실제상황처럼 만들어 놓고 훈련에 이용되고 있다. 사이버공간(cyberspace) · 인공현실(artificial reality) · 가상세계(virtual world) · 합성환경(synthetic environment) · 인공 환경(artificial environment)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VR [Virtual Reality] - 가상 현실(假想現實)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구미서관)

가상현실 헤드셋 기기들이 물밀듯 쏟아진다. 오큘러스 VR의 ‘오큘러스 리프트’, 삼성 ‘기어VR’, 소니 ‘모피어스’에 구글 ‘카드보드’까지 얼핏 꼽아봐도 여럿이다. 다시 붐을 타는 걸까. IT 거인들의 투자와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2015년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는 가상현실이 다시 IT 생태계의 한복판에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미래 주력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들려온다. 왜 또 가상현실인지 의아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시’라는 표현을 쓴 데는 이유가 있다. 가상현실은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용어다. 가상현실 콘텐츠도, 가상현실 기기도 이미 만나봤거나 경험해봤던 기술들이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개발 주체가 달라졌고 기기 구성이 변화했을 뿐이다. 이 두 가지 요인만으로 실패에 허덕였던 가상현실이 부활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미리 결론을 내리자면, ‘그렇다’에 가깝다.

혼합현실(Mixed Reality)

한 번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이란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증강현실(AR)은 영화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착용한 주인공이 명령을 내릴 때 등장하는 화면을, 가상현실(VR)은 영화 <메트릭스>에서 주인공이 접한 컴퓨터 세계를 떠올리면 된다.

증강현실(AR)은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필요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통해 보여준다. 가상현실(VR)은 현실이 아닌 100%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수 제작된 고글 모양의 헤드셋을 써야 가상현실(VR)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혼합현실(MR)’이라고 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장점을 따온 기술이다. 혼합현실(MR)은 현실세계와 가상 정보를 결합한 게 특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들다 (용어로 보는 IT)

VR, 교육에서의효과

VR을 활용한 교육적 효과는 학습몰입을 2배로, 학습성취도를 30%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New Technology편을 다루면서 별로 집중하지 못하겠다. AI, AR, MR의 효과성이 높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서류를 활용한 액티비티 Tool보다 당연히 개인 맞춤형 챗봇이나 AI Robot를 활용하면 당연히 집중도와 학습성취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선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게다가 산업형태에 따른 업종별 적용포인트와 학습시켜야 할 컨텐츠 측면에서도 모든 걸 Tool형태로 개발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설사 기업에서 정말 혁신적으로 이런 Tool을 활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본 시스템과 잘 유기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가 있어야만 된다. 그리고 기본 시스템 설계가 아닌 각 기업의 산업특성과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구조는 결국 담당자가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그저 표면적인 몇가지 사례만 가지고 좋다 안좋다는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 것 같다. 시대가 좋아지면 좋아질 수도록 양질의 큐레이터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영역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엄청난 발전이긴 하지만 결국 지식을 내재화 하는 건 사람이다. 우리가 자고 있는 사이에 칩으로 뇌에 정보를 입력해 인공지능처럼 생각하는 시대가 아니라면 결국 효과성 있는 Tool을 활용해도 머리속에 입력하고 내재화 하는 몫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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