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2 돈되는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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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경기부양책 시행 시기 불확실성과 유가 낙폭 확대로 미국 증시 재차 급락 / 써치엠글로벌

▲ 오전 10:55(현지 시간) 현재, Dow Jones 지수 -4.04%, S&P 500 지수 -3.67%, Nasdaq 지수 -3.33%를 기록하고 있다.

▲ KBW는 "백악관이 감세안을 예고했지만, 시행 여부, 시기,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것이 시장의 실망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정계는 아직 여러 가지 대안을 두고 어떤 방법으로 대처할지를 협의하고 있는 단계이다"고 정리했다.

▲ Ned Davis Research는 "미국 증시 반등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과 신용시장에서의 지지가 분명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대기업 경영진들의 계획보다도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필요하다. 미국 정계에서 분명한 지원 정책이 발표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MUFG는 "2월 CPI는 +0.1% MoM, +2.3% YoY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안정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고 언급했다.

▲ Pantheon Macroeconomics는 "개인투자자들은 현시점에서 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기피해야 할 것이다. 다만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상당히 크다"고 발언했다.

▲ ING Bank는 "미 연준에 이어 BOE도 긴급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이와 같이 통화완화 정책에 협조하는 중앙은행들이 더 나타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 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주간 77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주 연속 증가세이며, S&P Global Platts 컨센서스 250만 배럴 증가를 대폭 상회한다. 한편 가솔린 재고는 50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640만 배럴 감소했다.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0.47%, 10년물 금리는 0.72%를 기록하고 있다.

▲ OPEC은 '20년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량 전망치를 일일 92.6만 배럴에서 일일 0.6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IEA는 기존에 일일 82.5만 배럴의 원유 수요 증가를 예상했지만, 이제는 일일 9만 배럴의 수요 감소로 전망치를 조정했다. WTI 유가는 1.95%, 브렌트유는 2.36% 하락 중이다.

▲ 달러인덱스는 0.26% 하락 중이며, 금 가격은 0.41%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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