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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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최저임금 인상 고용불안 없었다

  - 우려했던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는 적었다. 취업자수가 4개월만에 30만명대로 돌아섰다.
  -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나면서다.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수 감소도 지난달보다 완화됐다.
  - 취업자수 증가폭이 3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이다.
  - 과다경쟁, 내수부진으로 최근 취업자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 최저임금의 영향이 미쳤다고 보기 힘들다.
 

  최저임금 인상 고용불안 없었다

[다만 실업자수는 102만명으로 5개월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실업률(15~29세)는 1년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8.7%였다. 하지만 졸업생과 사회초년생이 몰려있는 20대후반(25~29세)는 실업률 8.1%로 지난해(8.3%)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체감실업률인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도 21.8%로 1년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체감실업률이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경영일반] 트럼프 'GM, 韓군산공장 폐쇄하고 디트로이트로 이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너럴모터스(GM)의 군산 공장 폐쇄와 관련해 “디트로이트로 돌아올 것”
  -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국과 매우 나쁜 무역협정을 맺고 있다
  - 우리는 한국을 방어해주는데 아무것도 돌아오는게 없다. 정말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지엠을 살리려면 정리해고가 필요하다며, 한국 정부의 추가 자금지원과 노조의 동의를 받아내는 병행술
  - 한국지엠 가동률이 70% 이상인 부평·창원 공장은 살리되, 20% 미만으로 가동률이 내려간 군산공장은 버린다.

[GM을 상대로 한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민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은 “국세청은 2013년 초 한국지엠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인 바 있다”면서 “통상 5년 주기로 조사가 이뤄지는 만큼 이번이 정부가 가진 정책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지엠이 연구개발비를 부풀렸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 당국자는 “한국지엠의 회계처리 방식이 관심사로 떠올라 연구개발비 항목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금융] "국내 증시, 단기 조정에 불과…추가 매수"

  - 증시 전문가들이 최근 조정이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 현재의 조정 국면은 향후 오버슈팅의 전조 증상으로 보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점을 근거
  - 최근 증시 조정은 장기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
  -  용 지표 발표 이후 장기 금리가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통화정책 정상화 초기 국면 조정→강한 랠리→장기 금리 상승 초기 국면 조정마지막 오버슈팅' 패턴이다. 지금은 장기 금리 상승 초기 국면의 조정 단계라고 판단한다. 한 차례 오버슈팅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시중 금리 상승은 부진했던 실물경기 회복의 본격화를 의미한다. 실물경기 회복은 증시에 우호적이다. 이번 조정은 장기 금리 상승 초기 국면에서 경험했던 단기 조정으로 판단한다. 최근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은 과거에 있었던 증시 오버슈팅의 전조라고 판단한다. 과거의 패턴대로라면 증시는 단기 조정을 거치고 한 차례 더 고점을 높일 수 있다. 1~2개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유지한다.]

[부동산] 서울 집값 단기 급등 피로감에..강남 재건축 '숨고르기'

  - 오버슈팅(overshooting)인가, 더 큰 상승을 위한 일시적인 ‘숨고르기’인가.
  -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정체기에 진입했다. 단기간 너무 많이 급등했다는 불안감과 금리 인상 압력 

 

[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은 “일부 재건축 단지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에 대한 타당성 검증 등의 작업에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간에 집값이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상환 부담 증가, 임대수익률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부터 집값이 안정 기조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런 악재에도 강남권의 집값 상승은 계속될 것이란 견해도 적지 않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강남권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돼 있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강남 집값이 단기 급등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작년만큼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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