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일반] 정치적 상징 금지하는 IOC, 이순신 장군 이어 자유의 여신상도 지워라

  -  IOC의 ‘승인된 식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국가(國歌)에서 따온 가사나 단어, 투지를 자극하는 말,
  - 국가 정체성과 연관된 정치적 메시지나 슬로건 등은 선수들의 장비나 유니폼 등에 허용되지 않는다.
  - 평창 MPC에서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USA 투데이 기자의 질문을 받고 “처음 듣는 말”이라면서
  - “올림픽 규정에는 어떤 마크나 심벌이 허용되지 않는지 확실히 나와있다”고 답했다.
  - 골리 맷 달튼(32)도 헬멧 옆면에 ‘이순신 장군처럼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겠다’는 뜻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 새겨

[경영일반] 카페 같은 사무실… 매일 강제 소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

  - 롯데마트 본사 6층. 출입카드를 대고 사무실로 들어서자 다른 회사보다 앞뒤 간격이 훨씬 넓은 사무실
  - “너무 오랫동안 회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자를 없앴다”. 올해부터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 모습이다.
  - 롯데마트 본사 6~7층은 직원이 마음대로 앉고 싶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카페 같은 사무실’로 탈바꿈했다
  - 출근해서 상사 눈치 안 보고 일에 몰입하다 보니 오히려 업무효율성이 높아졌다
  - 좌석률을 전체 직원의 70%로 낮췄더니 임직원 절반이 현장형 인재로 바뀌고 있다

[경영일반] [단독]한국GM, 오늘부터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접수

  - 한국GM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대상은 상무 이하 전 직원이다. 폐쇄하기로 한 군산공장 외 다른 사업장 직원들도 대상이란 의미
  - 희망퇴직자들은 근속연수에 따라 퇴직위로금으로 연봉의 2년치에서 3년치를 받게 된다.
  - ‘한국 철수설’이 불거진 만큼 100명 안팎이 신청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한국GM 군산공장에서는 준중형차 크루즈과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직원 2000여명 고용

[금융] 코스피 기업 60% '실적 기대 이하'

  - 2017년 4분기 실적.. 시장 눈높이보다 낮아, 녹십자.LG디스플레이 전망치.영업익差 커
  - 코스피 상장기업 중 60% 넘는 곳의 영업이익이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합산 영업이익도 전망치보다 10% 넘게 밑돌았다
  - 영업이익이 전망치 대비 10% 이상 미달하면 '어닝쇼크'(실적 충격)로 분류한다
  -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기업은 92개로 전체의 64.8%에 달했다.(적자전환, 적자확대 기업 제외)

[부동산] 다주택자 임대 등록 나서나…지난 달 약 1만명 신규 등록

  - 지난달(1월) 1만여명이 한꺼번에 임대 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 월 집계됐던 3799명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며 지난 해 12월 집계된 7348명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임대 사업자 등록이 증가한 이유는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대책으로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영향
  - 정부는 임대 사업자로 등록하면 사업자에게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깎아주겠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보유한 주택을 임대 주택으로 등록하면 임대 의무기간(4년) 내 임대료 인상 폭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임차인이 귀책사유가 없는 한 임대 의무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반대로 임대사업자에게는 각종 세제·건보료 인하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