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3000명 내보내고 350명 뽑는 은행권
- 막대한 이자 수익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뒀지만 채용비리 의혹 여파로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해
- 일부 시중은행들은 정규직 채용이 아닌 글로벌 청년 인턴십이라는 이름으로 30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 정규직보다 인턴처럼 부담이 적고 손쉬운 채용에만 나선다는 지적이다
- 사실상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신규 채용계획을 발표한 곳은 농협은행으로 350명뿐이다.
[금융] 주가 바닥이라더니… 한숨 늘어가는 한전 투자자들
- 탈(脫)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전력이 주식시장에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감안해 투자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 최근까지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던 증권사들도 투자의견을 잇따라 바꿨다.
[이들 중 몇몇은 작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전력에 대해 “주가가 바닥에 도달해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던 곳이다.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밸류에이션이 이렇게 전망한 근거였다.한국전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순자산)은 0.3배 수준이다. 하지만 지금은 “추가 비용 증가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당분간 반등의 계기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고개를 젓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국전력이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정치적 부담이 완화되면 전기 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서울 아파트 2월 거래량도 '역대급'…"다주택자 움직였나?"
- 2월 서울 아파트 일평균 거래 373건, 전년比 2배 이상 급증
- 하루 평균 372.7건이 거래된 셈이다. 한 달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지난해 2월 전체 거래량(4661건)과 수준
- 주택거래 신고일이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이달 거래량에는 12월~2월 계약건이 포함돼 있다.
[아파트 계약 이후 잔금지급과 등기이전까지 보통 2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집을 팔려는 사람들은 서둘러 매각하거나 임대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정부의 양도세 중과 예고 이후 망설이던 다주택자들이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실제 지난달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한 개인은 93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작성된 201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대출규제 등이 시행(1월 말)되기 전 집을 사려는 막차수요가 움직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1월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5조원 증가했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자 조바심을 느낀 수요자들이 추격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114 기준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3%포인트 오른 0.57%를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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