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미투? 그럼 난 미쓰리"… 악플에 둔감한 사회
- '미투'(Me too) 열풍을 비꼬고 조롱하는 악플이 또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미투)군 가산점 사라진 게 너무 힘드네요', '미투)뚱뚱한 여자 밖에서 보이면 눈돌림'과 같은 식이다
- 악플은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개인적인 욕구'와 사회에 소속되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회적 욕구'.
- 악플에 둔감하고 관대한 사회가 사이버폭력이 만연한 사회를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 악플 단 사람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때만 상습적인 악플을 멈출 수 있다"고 말하며 법적 규제 강화를 촉구
[법적 규제만큼이나 성숙한 인터넷 시민의식을 만들기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 임명호 교수는 "멀쩡한 사람이 인터넷에선 공감능력이 결여되고 폭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인터넷 문화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시시각각 새롭게 변하는 인터넷, SNS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과 인터넷 윤리교육의 내용이 너무 뒤처진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일반] 극심한 기후변화 대응 못하는 現경제체제론 대재앙 온다
- 단기적 수익에 천착하는 시장경제는 끝났습니다. 이제 세계 시장경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 현재 단기적인 수익과 결과물만을 생각하는 시장경제로는 사회적·환경적 재앙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 '글로벌 리스크' 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위협 요인으로 극단적 기상이변과 지진 등 자연재해를 1·2위로
[색스 교수는 새로운 세계 시장경제의 주요한 특성으로 장기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요 목표로서 추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2030년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 의제다. 색스 교수는 새로운 세계 시장경제의 주요한 특성으로 장기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요 목표로서 추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2030년 유엔과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 의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자원과 역량이 특정 국가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양극화 현실에 대해 국가 간 에너지 연결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태양열발전 자원과 역량이 뛰어난 멕시코가 생산한 에너지를 다른 국가 및 지역으로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색스 교수는 "국가 간 편견과 갈등을 뛰어넘어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 코스피, 미국 증시 폭락에 '휘청'…개인·외국인 매도
- 코스피는 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31포인트(2.01%) 떨어진 2359.31을 기록하고 있다
- 코스피는 최근 미국발 악재에 하방 압력이 커졌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
-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가 2.884%까지 오르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5% 급락. 나스닥종합지수는 3.90%, S&P 500지수는 3.75%씩 추락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 때문에 금리 인상 속도와 시장 금리 상승이 빨라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주식시장의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다만 "'건전한 조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국내 증시도 산업재, 금융, 경기소비재 업종의 저평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
[부동산] 강남 누르니 강서 '쑥'.. 마곡 중형아파트 '10억 클럽' 성큼
-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히는 마곡지구에서 전용면적 85㎡(32평)짜리 아파트값이 10억원 근접
-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세가 한강을 횡단해 서울 서부지역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작년까지만 해도 강남권을 제외한 곳에서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극히 드물었다. 하지만 마포·성동·동작구 등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뉴타운 등 재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10억원 짜리 중형(전용 85㎡)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전용 85㎡는 현재 11억원을 호가하고 있고, 동작구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도 같은 크기 아파트 시세가 12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분양 초기 때 시장 침체에다 상대적으로 불편한 입지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넘쳐났던 곳”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중형 아파트 한 채 가격이 1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3.3㎡당 강남 8000만원 돌파, '나인원 한남' 퇴짜 무색
- 강남 신축아파트 매매가격이 3.3㎡당 최고 8000만원을 넘어섰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3㎡당 6360만원에 분양보증을 신청한 ‘나인원한남’의 승인을 거절한 상황
- 강남 집값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나인원한남의 분양보증 승인을 거절하는 등 정부의 인위적인 가격 조정에 문제
[강남 재건축아파트 최고높이가 35층으로 제한된 반면 이 단지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개층 더 높다. 한강을 마주 보는 데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다. 계성초, 반포초, 세화여중·고, 반포중 등 학군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최근 재건축 규제 강화로 갈 곳을 잃은 투자수요가 강남 요지의 신축 아파트로 옮아가면서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정된 공급량에 추진 중이던 재건축까지 규제 암초를 만나면서 강남 신축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고분양가 논란을 이유로 나인원한남의 분양보증 승인을 거절하는 등 인위적으로 분양가 조정에 나섰던 정부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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