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2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5G로 돈벌기 쉽지 않아…킬러 콘텐츠 필요"
- 5세대(G) 통신 상용화와 관련해 소비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킬러 서비스'가 부족 수익성에 문제가 발생
-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모델이 많지 않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게임 기술 발전 빠르지 못해
- 인수·합병(M&A) 대상으로 여러 케이블TV 업체를 다각도로 검토
[중국 화웨이의 5G 통신장비 기술이 삼성전자를 앞섰다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 "화훼이는 3.5㎓ 주파수 대역에, 삼성전자는 28㎓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이는 선택의 문제"라며 "우리 업체들은 일단 3.5㎓로 전국망을 까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MWC부스를 둘러본 소감에 대해 "자율주행차, 옥수수 VR, 홀로그램 등이 인상적이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율주행차는 통신사가 할 것과 자동차회사가 할 부분이 아직 혼재돼 있다"며 "홀로그램도 가격 문제 때문에 상용화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 조정장에서 빛나는 배당주… 외국인·기관투자가 '눈독'
-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은 배당만으로도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 고배당주는 상승장에서 시장 수익률 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조정장에서 버티는 힘이 강해
- 2016년 위안화 평가절하,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시장 조정기에 상당수 고배당주는 버티는 힘이 강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2017년 결산 배당 계획을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배당성향(총배당금/순이익)이 100%를 넘는 상장사는 한국카본(518.61%), KCC(231.85%), 아이마켓코리아(157.91%), 만도(149.05%), 하나투어(139.96%), SK네트웍스(111.78%) 등 6곳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발표한 만도와 KCC를 제외한 4개 종목은 미국발(發) 증시 조정이 이어진 1월 말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주가가 4.86%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7.81%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
[부동산] 대출받아 전세금 돌려줄 판'… 역전세난에 갭투자자 '멘붕'
- 수도권 올 아파트 입주물량 급증, 공급 늘면서 세입자 구하기 별따기, 경기→서울 역전세난 확산 우려
- 새 세입자 구해도 전세금 돌려주기 벅차, 전셋값 하락 못 버틴 갭투자자들, 급매물 내놓을 땐 매매시장도 충격
[한편에선 서울 전셋값 약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양지영 R&C 연구소 소장은 “최근 전세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집값이 단기 급등해 가격 부담이 높아진데다 연내 예고된 보유세 인상 및 금리 인상 등의 변수로 인해 전세로 눌러앉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면서 “올해 입주 물량이 다소 늘겠지만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멸실주택 증가로 이주 수요 또한 이를 상쇄할 정도로 많아 전셋값이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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