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8 경제기사 공부하기

반응형

[경영일반]  "현금 30억달러 곧 바닥"…테슬라 8월 위기설 증폭

  - 40만 명에게 1000달러(약 106만원)의 계약금에 선주문을 받아놓은 상태다. 그러나 모델3의 대량생산 일정에 차질 발생
  -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지난해 7월부터 ‘주간 5000대 생산’을 공언했지만 3분기 내내 고작 220대를 만들었을 뿐이다
  - 분기 출하량도 1550대 수준에 머물렀다. ‘주간 5000대 생산’ 소식은 지난해 11월, 올 3월, 올 6월로 계속해서 미뤄지는 중

[테슬라는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순수 전기트럭과 신형 로드스터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계약금만 세미 트럭은 5000달러, 로드스터는 5만 달러를 받고 있다. 그러나 모델3와 관련된 신뢰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반응이 신통치 않다.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중국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의 추격이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서 첫선을 보인 신차 FF91의 판매가격을 최근 12만 달러(1억2700만원)로 책정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금융] 30만원 시대 연 셀트리온, 주가 어디까지

  - 셀트리온이 8일 증시에서 13% 급등하며 30만원을 돌파했다.
  - 시가총액은 37조1065억원 규모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선주에 이어 상위 4위에 자리 잡았다.
  - 셀트리온 제품인 '트룩시마'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가 투자심리를 자극. 트룩시마는 3분기 내 북미 판매허가도 기대
  - 램시마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2년 만에 20% 수준으로 올라갔는데, 트룩시마는 10개월 만에 10% 점유율을 차지했다

[ "셀트리온의 최근 주가 급등은 수급 이슈가 가장 크다"면서 "회사가 가고 있던 방향성과 사업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셀트리온의 단기 주가 급등을 기업가치로 설명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단기적 관점에서 주가 하락이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봤다. 한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올려도 하루, 이틀 만에 도달해버려 주가 전망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그렇다고 '버블(거품)'이나 '과열'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고 긍정적인 부분이 선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투자심리가 워낙 강해 기업가치 분석으로 주가를 전망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조정기가 오기보다는 현재 주가가 유지되거나 우상향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서울도 못피한 부동산 초양극화…금천구 매매거래 시총 1년새 반토막(종합)

  -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 감소에 따라 매매거래 시가총액이 전년대비 17조원 줄어든 상황
  -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집값 꼴찌라는 꼬리표가 붙은 금천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금천구의 지난해 매매 시총은 47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2% 급감했다. 

[강남 외 지역에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금천구의 경우 지난해 10~12월 평균 아파트 거래량은 -46.7%에 달했다. 같은 기간 은평구(-39.2%), 중구(-37.5%), 강서구(-34.4%) 역시 유독 하반기 들어 매매량이 급감했다.전문가들은 강남3구에서 불고있는 재개발ㆍ재건축 바람과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강북이나 지방 등에서 집을 팔고 강남권에 '똘똘한 한 채'를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린 탓에 양극화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의 일반고 전환 등 교육정책으로 다수의 명문 학교가 위치한 강남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정부의 8ㆍ2대책에서 대출규제가 나오면서 아파트 거래 총량 자체가 줄었고 오히려 분양권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들로 시선이 몰리면서 기존주택 시장이 많이 침체된 면이 있다"며 "하지만 강남지역의 경우 연말로 갈수록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할 수 있는 단지로 고액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량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