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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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주식 포비아→예찬론' 허영만 화백 “미성년자도 관심 가져야할 때”

  - 허영만(71) 화백이 주식을 하기 전까지 그의 시각은 ‘주식=투기’였다.
  - 고희(古稀)에 투자자문단의 조언에 따라 직접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시각은 180도 달라졌다.
  - 시장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며 ‘경제적 인간’을 주문, 더 나아가 “미성년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역설

[“좀 더 어린 잠재투자자들이 참여해 증시를 활성화하는 게 필요하다”며 “모두 워런 버핏이 될 수는 없지만, 경제관념이나 노후를 위해서 주식에 관심을 높이는 일은 피할 수 없는 명제”이다. 아무생각없이 주식을 하면 투기이지만 기업에 대해 그리고 미래의 방향성을 파악하고 주식을 하는 것은 투자이다. 반대로 주식은 위험한 것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아무 생각없이 적금을 들고 예금을 드는 것도 투기라고 말이다]

[금융] 무술년 코스닥 '장밋빛 전망' 일색...'다수설' 문제는 없나

  - 코스닥이 무술년 연초 800선을 회복하며 위를 향하고 있다.
  - 정부의 1월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발표를 앞두고 수급 개선 기대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증권업계는 코스닥이 올해 1000 고지를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 등 장밋빛 일색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특성상 전망이 쏠릴수록 위험은 증가한다. 코스닥 상승의 주된 동력인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실망 가능성, 제약·바이오주 거품 논란, 미국 등 금리 인상 기조 등을 고려해 지나친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증시는 다수설이 맞지 않았다. "증시 전망이 쏠릴 때일수록 더욱 냉철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부동산] 강남구 집값 한주새 0.98% 급등

  - 2012년 집계이후 최고…3.3㎡당 5000만원 눈앞
  - 강남구가 역대 최고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 봄을 앞두고 학군 수요와 매물 희소성이 반영되고 있다. 강남 재건축 소유주들은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

[지난달 서울 강남권 11개구의 주택 중위가격은 7억451만원으로 7억원대를 돌파했다. 중위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이다. 강남권 아파트의 중위가격은 8억6645만원이다. 2016년 12월(7억4082만원) 이후 1년 사이 1억원 넘게 뛰었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2016년 12월 5억9828만원에서 지난달 6억8500만원으로 올랐다. 강남권 평균 매매가격(12월 기준 8억669만원)도 8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구만 놓고 보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달 4944만원을 기록했다. 이르면 이달 '3.3㎡당 5000만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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