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한·미·일 연합에 애플도 합류"…도시바 인수전 새 변수되나

  -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과 SK하이닉스가 애플이 참여하는 새로운 인수 구조를 도시바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 주식 46.5%를 갖고 애플이 3000억엔(약 3조원), SK하이닉스가 2000억엔(2조원)의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

WD와의 재판이 해결돼 산업혁신기구에 매각이 가능한 시점에서 이 기구에 주식의 일부를 양도해 일본 쪽이 경영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 도시바가 우려하는 '국부 유출'을 피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IT강세에도 자동차에 발목잡힌 코스피

  - 30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1%(0.21포인트) 오른 2364.95를 기록하고 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2억원 순매도, 기관은 1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 외국인은 운송장비에서 13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전기전자에서 1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 29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애플을 비롯해서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 반대로 전날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지난주부터 현지 공장 5곳 중에서 4곳의 가동을 중단함.

[부동산] 8·2대책 한달...강남 분양가 하락] 분양 앞둔 개포 시영 "우리도 내려야하나"

  - GS건설이 다음달 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분양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조감도)’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4,250만원으로 책정
  - 그동안 이 단지 재건축조합은 3.3㎡당 4,600만~4,700만원 선으로 일반분양가 책정을 추진해왔다
  - 그러나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 가이드라인을 통해 고분양가 제동에 나서면서 분양 연기제기
  -그러나 재건축조합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HUG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분양가를 하향 조정한 후 예정대로 다음달 초 분양

평당 500만원의 분양가로 책정할 계획이다. 30평기준이면 간단히 말해도 4억정도 분양가를 낮춘것이다. 조합원입장에선 답답할 노릇이다. 2~3년안에 4억정도 더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를 낮은 가격에 분양해야 하니 말이다. 하지만 더 시간을 끌었다간 더 안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4억을 포기하며 분양을 우선시 하는 것인데 난 이 방향성이 맞는거 같다. "건설 업계 관계자는 “분양보증을 받지 못하고 시간이 지연되느니 차라리 분양을 서두르는 게 낫다고 조합에서 판단한 듯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