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2019.04.25)

반응형

​<장중시황> 미국 증시, 전일 역대 최고치 경신한 이후 횡보 / 써치엠글로벌

▲ 오전 10:55(현지 시간) 현재, Dow Jones 지수 +0.01%, S&P 500 지수 -0.01%, Nasdaq 지수 +0.04%를 기록 중이다.​

▲ Tribeca Trade Group은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미국 증시에 추가적인 상승압력을 가하고 있다. 증시는 곧 그간의 상승폭을 소화하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이 반드시 증시의 낙폭 확대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 Yardeni Research는 "현재의 기업 실적 발표 추이를 볼 때, 우려되었던 순이익 침체기는 그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Warren Financial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파다했지만, 현재 발표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시장의 우려가 과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견고한 실적 추이는 증시 상승세를 지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Barings는 "미국 증시에는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 발표와 같은 일회성 이벤트들이 아직 리스크로 남아있다. 중국의 1분기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경기부양책을 예정보다 축소할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이다"고 분석했다.

▲ EIA는 주간 미국 원유 재고가 5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P Global Platts 컨센서스 50만 배럴 감소와 상반되는 것이다. 한편 가솔린 재고는 21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7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2.32%, 10년물 금리는 2.53%를 기록 중이다.

▲ WTI 유가는 -0.30%, 브렌트유는 -0.01%를 기록하고 있다.

▲ 달러인덱스는 +0.09%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 가격은 0.20% 상승 중이다.

​원화값도 달러당 1151원…21개월來 최저 / 매일경제

24일 미국 달러당 원화값이 1년9개월 만에 가장 낮아진 115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가치는 1150.9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9.1원 하락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7년 7월 11일(1151.1원) 이후 1년9개월 만의 최저치다. 이 같은 급격한 원화값 하락 현상은 최근 유가 상승과 한국의 수출 부진 등으로 달러가 강세인 상황에서 역외 달러화 매수 세력이 늘어나면서 생겼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도 투자자들이 달러를 찾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26일(현지시간) 발표할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란 기대감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2933.68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상승도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미국이 이란 제재 예외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뉴욕시장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6.3달러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달러화 강세 요인은 많지만 원화값을 떠받칠 요인이 부족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치를 발표하는데, 이미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기대감이 없다"면서 "투자자들이 달러 강세에 베팅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