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기사(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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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의 200일 이평선 돌파, 상승세 장기화의 신호 / 써치엠글로벌

CNBC는 "S&P 500 지수는 12월 초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평선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모멘텀 지표로, 미국 증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T3Live.com은 "S&P 500 지수는 이제 2,800을 돌파할 수 있는 발판을 갖췄다. 상승/하락 종목 비율 또한 랠리를 지지하고 있다. 해외 증시 또한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증시의 상승 전망을 견고히 한다"고 발언했다.

"트레이더들은 이제 S&P 500 지수가 2,700을 확보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 200일 이평선의 상향 돌파는 자신감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전했다.

Strategas Research는 "이제 미국 증시가 12월 저점을 리테스트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 S&P 500 지수는 지난 32 거래일 동안 17% 랠리했으며 상승세를 더 이어갈 것이다. 단, 조만간 2~3 거래일 정도 상승세가 정체되는 시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Fundstrat은 "미국 증시 전반적인 상승압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임을 가리킨다. 상승세는 일관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타격을 입는 시기도 있겠지만, 중국의 펀더멘털 개선 등 상승압력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보았다.

​2월 13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메모리 섹터: KeyBanc는 '18년 47%에 달했던 NAND 비트 공급 증가율이 '19년에는 28%로 둔화될 것으로 보았으며, 특히 '19년 하반기에 공급 증가가 크게 위축되면서 연말에는 공급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Deere(DE): Bank of America는 그간의 outperform 결과,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적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73달러에서 1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Shopify(SHOP): RBC Capital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 등 제휴 매장 순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sector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ptiv(APTV): Goldman Sachs는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아키텍처 사업이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0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Freeport-McMoRan(FCX): Morgan Stanley는 구리 시장에서 동사의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보았으며, 구리 가격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주가에 20%에 달하는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6달러에서 14달러로 하향했다.​

▲ Twilio(TWLO): Monness, Crespi, Hardt는 강력한 주가 상승세의 결과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우수한 성장세와 차세대 소프트웨어 벤더 입지를 고려하면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7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NVIDIA(NVDA): Edgewater는 PC, 데이터센터 시장 조사 결과 수요 전망이 밝지 않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 Molson Coors(TAP): Cowen은 4분기 저조한 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 Nordstrom(JWN): Cleveland Research는 1월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이익률 하락 압력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및 EPS 하방 리스크가 크다고 보았다.

​[단독] '120兆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으로 간다 / 한국경제


10년간 12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산업집적지)’가 경기 용인시 원삼면 일대 410만㎡(약 124만 평) 부지에 들어설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수도권 규제 완화다. 경북 구미시, 충북 청주시 등이 지역 균형 발전 논리를 앞세워 클러스터 유치에 나섰지만 정부는 경제 논리를 선택했다.

​서울 2기 철도망 윤곽…"9호선 강일 연장 제외" / 한국졍제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까지 잇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고덕동~강일동)이 서울시 추진 사업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서다. 반면 서울 강북을 횡단하는 도시철도 강북순환선이 추진된다. 2차 계획에 담기는 유일한 신설노선으로, 양천구 목동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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