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기사 (2019.02.13)
미국 증시 향후 10년간 수익률, 연간 5% 예상돼 - Vanguard / 써치엠글로벌
Vanguard는 "미국 증시의 향후 10년간 수익률은 연간 5%를 기록할 것이며, 이는 역사적 평균을 하회한다"고 전했다.
"5년 전, 당사는 향후 10년간 미국 증시 투자 수익률이 연간 8% 전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바 있다. 지난 5년간 증시는 우수한 모습을 보였는데, 다음 5년간, 그리고 그 이후 5년간은 그만큼 우수하지 못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2019년부터, 향후 10년간 미국 증시 투자 수익률이 연간 5%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조정을 반영한 역사적 평균인 연간 7%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한편 "S&P 500 지수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점에서 15% 가까이 상승한 상태인데, 이는 이제 적정 주가의 상단에 해당한다.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보았다.
2월 1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Coty(COTY): 사모업체 JAB가 동사의 주식 1.5억 주를 주당 11.65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 이상의 프리미엄이다. Wells Fargo는 JAB의 이 같은 움직임이 Coty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 Apple(AAPL): Bernstein은 서비스 사업부 FY19 매출 증가율이 14.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 16.4%를 하회하며 전년 동기 24%에서 크게 둔화되는 것에 해당한다.
▲ Cisco Systems(CSCO): Morgan Stanley는 현재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4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Applied Optoelectronics(AAOI): Rosenblatt은 시장 점유율 축소, 100G 모듈 수요 저조 등을 언급하면서 FY19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매도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했다.
▲ Steel Dynamics(STLD): Longbow Research는 단기적으로 탄소강 가격 전망이 개선되었으며, SBQ(special bar quality) 수요가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달러를 유지했다.
▲ Electronic Arts(EA): Bernstein은 Apex Legends의 이용자 증가 속도가 Fortnite, Overwatch 등 타사 게임보다 훨씬 빠르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1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urora Cannabis(ACB): Canaccord Genuity는 '18년 리크리에이션용 마리화나 이용 증가세가 20%에 가까웠다고 언급하면서, 동사에 대한 투기적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Biogen(BIIB): RBC Capital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여건과 임상시험 결과 발표 시간차 등으로 인해 당분간 투자매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sector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1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Macy's(M): Cleveland Research는 1월 매출 약세가 '19년 실적 전망에도 부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서울 공시지가 14%↑…12년만에 최대 상승 / 매일경제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23.1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21.93%), 서울 영등포구(19.86%)가 그 뒤를 이었다. 표준지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화장품 매장인 '네이처리퍼블릭' 용지(169.3㎡)로 나타났다. 이 용지는 ㎡당 가격이 작년 9130만원에서 1억8300만원으로 두 배(100.4%) 올랐다. 국토부는 이날 '㎡당 시세 2000만원 이상'을 시세반영률이 낮았던 '고가 토지'의 기준으로 설명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시세와 현실화율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앞서 표준 단독주택은 '시세 15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대폭 끌어올린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일정 자산을 보유한 특정 국민층만을 대상으로 세금 부과의 기준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적합한 행정행위인지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4월 30일 발표 예정인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역시 전반적으론 상승세가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공시가격 상승률이 표준주택과 토지보다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AA` 우량채 투자…5년간 18% 수익 / 매일경제
비가 언제 쏟아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처럼 폭락장이 다가올 시점도 쉽게 점칠 수 없다. 올해 들어 국내외 주식시장이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투자처에 자산을 일부 배분해 두는 신중한 태도를 주문한다. 부도 위험이 극히 낮은 국내 초우량 국공채를 담은 펀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2005년 설정된 삼성ABF Korea인덱스펀드는 국내에 설정된 동종 채권 펀드 가운데 성과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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