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종합] 뉴욕증시, 글로벌포트폴리오, IB투자의견
'19년에 걸쳐 안전자산 선호 나타날 것... USDJPY 환율 하락 예상 - Rabobank / 써치엠글로벌
Rabobank는 "'19년에 걸쳐 글로벌 투자자들은 리스크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이는 USDJPY 환율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19년 초 글로벌 증시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중 무역마찰과 중국 경기 둔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등 여러 리스크 요인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19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점차 확대되는 배경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시행과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 성향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부양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조업 섹터는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데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경기 둔화 리스크는 중국에 그치지 않는다. ECB는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에 있어서 하방 리스크가 크다고 발언했고, 미 연준 정책결정자들 중 대표적인 매파 위원들도 금리인상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리스크에 대한 인식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날 것이고, 이는 USDJPY 환율이 105로 하락하게 되는 배경이 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문제 언급하는 기업 증가할 것… 글로벌 포트폴리오 수익률 전망 악화 - GS / 써치엠글로벌
Goldman Sachs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 둔화를 언급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기계 섹터 Caterpillar, 반도체 섹터 NVIDIA가 저조한 실적 또는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두 기업 모두 중국 시장에서의 문제를 이 같은 실적 저조의 원인으로 꼽았다. Apple에 이어, 중국 시장 둔화를 문제점으로 지목하는 대형 다국적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4분기 어닝 시즌이 진행되면서, 이들처럼 중국 시장 둔화에 대해 언급하는 기업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유사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 Broadcom(AVGO) ▲ Micron Technology(MU) ▲ Qualcomm(QCOM)
▲ Qorvo(QRVO) ▲ Skyworks Solutions(SWKS) ▲ Wynn Resort(WYNN)
"미-중 무역마찰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역정책 및 경제적 교류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다각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저조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피해야 한다"고 보았다. 매출의 100%가 미국에서 창출되는 주요 기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있다.
▲ Verizon Communications(VZ) ▲ CVS Health(CVS)
▲ Charles Schwab(SCHW) ▲ Intuit(INTU)
1월 29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Lumentum(LITE): Rosenblatt은 Apple 리스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했으며, 3D 센서 시장의 성장 전망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달러를 유지했다.
▲ Netflix(NFLX): Bank of America는 단기적으로는 이익률 악화를 예상했지만,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전망은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달러를 유지했다.
▲ Square(SQ): Raymond James는 자체매출 성장세가 고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으며, 앞으로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았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6달러로 제시했다.
▲ Dell(DELL): Raymond James는 동사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57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AMD(AMD): Stifel은 NVIDIA의 실적에 문제점으로 불거진 비디오 게임용 GPU 판매 저조가 AMD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달러를 유지했다.
▲ Tesla(TSLA): UBS는 동사의 3분기 실적이 매우 우수했지만, 4분기 및 '19년 실적 전망은 그만큼 낙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BlackRock(BLK): Jefferies는 자체매출 성장세와 자본수익률이 우수하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27달러에서 46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Colgate-Palmolive(CL): Macquarie는 자체매출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지출 증가세가 대두되면서 이익률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0달러에서 5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AK Steel(AKS): Macquarie는 계약 갱신에 따른 이익률 개선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5.30달러에서 2.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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