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일상/영화리뷰|2018. 1. 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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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 영화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남기게 되네요.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를 조조영화로 예매해 두었는데 전날에 과음을 해서 간신히 영화시작 1분후에 들어가 겨우 타이밍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메이즈 러너 시르즈중에서 가장 별로였습니다. 신선함도 그랬고, 결과도 그렇고 말입니다. 전작 [메이즈러너 : 스코치트라이얼]을 볼때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몰입해서 보았는데 이번편은 특수효과와 기교만 가미된 별볼 일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저에게는 말입니다. 적어도 첫편을 시작으로 3편까지 제작한 영화중에서 흥미면이나 호기심 면을 증폭시켰던 영화여서 아무래도 기대감이 더 컸던 문제도 있었던 것 같구요. 여하튼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데 차라리 저는 디즈니에서 제작한 "코코"를 추천드립니다. 모스크바 보다 춥다는 오늘과 내일의 서울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디즈니 주주라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의 제 소감은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네이버 영화의 힘을 빌리겠습니다.

 

메이즈 러너 줄거리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전세계를 뒤흔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완벽 피날레!
 시리즈 사상 더 강렬해진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을 확인하라! 
  
 2014년 9월,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그린 <메이즈 러너>는 한순간도 쉴 틈 없는 스릴과 미스터리 그리고 액션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메이즈 러너>는 국내에서 관객 281만 명을 동원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는 3억 4천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흥행 시리즈 영화의 탄생을 당당히 알렸다. 이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역시 전작에 버금가는 스릴과 액션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서 스스로의 존재 의미를 찾아가는 러너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로서의 영화적 재미는 물론 깊은 메시지까지 전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로써 1,2 편은 전세계적으로 총 6억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액션, 스케일, 스토리까지 완벽한 시리즈 영화로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시리즈를 모두 뛰어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먼저,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최후의 도시’로 향하는 러너들의 치열한 생존 전투를 비롯해 빠르게 달리는 기차 위에서 펼치는 추격 액션과 총격 액션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만의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맨몸 액션, 차량 액션, 폭발 장면 등 다채롭고 화려한 액션까지 더해져 역대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처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도 높은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임은 물론, 사상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러너 VS 위키드! 이제 모든 의문이 풀린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생존 사투가 시작된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지구를 뒤덮은 플레어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과 이들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단체 ‘위키드’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어져왔다. ‘위키드’는 “Wicked is Good(위키드는 선하다)”이라는 신조 아래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믿고 있는 단체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러너들은 ‘위키드’에 의해 기억이 지워진 채 미로에 갇혀 실험을 당했던 이들로, ‘위키드’의 정체를 알고 난 후 이들에게서 탈출하려 치열한 사투를 벌여왔다. <메이즈 러너>에서 영화 전반의 미스터리 요소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졌던 ‘위키드’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러너들과 스릴 넘치는 갈등 구도를 형성했다. 특히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말미에서는 ‘위키드’가 ‘토마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러너들에게 힘을 줬던 친구 ‘민호’를 납치해 이어지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 ‘위키드’를 상대로 펼칠 러너들의 생존 사투가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암시했다.


  
 이러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충족시키듯,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과 액션으로 러너와 ‘위키드’의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호’를 구하고, ‘위키드’를 파멸시키기 위해 러너들은 그들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이곳은 거대한 벽으로 세상과 차단된 미로 같은 도시로, 웅장한 비주얼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최후의 도시’로 향하는 과정만으로 이미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최후의 전투는 예측할 수 없는 스릴과 거대한 스케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스토리적으로도 친구와 인류의 운명을 손에 쥔 ‘토마스’의 딜레마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돼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플레어 바이러스와 치료제를 둘러싼 러너들과 ‘위키드’의 미스터리가 해결되며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액션과 스케일, 스토리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을 최종편이 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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