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4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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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노동시장 경직, 韓아킬레스건" 다보스 경고

  - 노사협력 119국중 116위, 노동생산성 29국중 24위…사실상 세계 최하위 수준…韓 정책전환 필요성 대두
  - 글로벌 기업인들은 올해 글로벌 경제에 대해 낙관. 대대적인 탈규제와 감세 조치로 미국 기업인 전망 긍정적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GTCI·The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 2018'에 따르면 한국 인적자원 경쟁력이 지난 1년 새 한 단계 더 하락하며 30위로 밀렸다. 유연하지 못한 노동시장과 적대적인 노사 관계가 인적자원 경쟁력의 발목을 잡았다. 노사 협력 지표가 조사 대상국 119개국 중 116위로 꼴찌 수준이어서 충격을 줬다. 노동유연성도 낙제점 수준이었다.

단순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만으로는 실제 경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반성 속에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다보스포럼이 매년 발표하는 '포용적 개발 지수(IDI·the Inclusive Development Index)'에서도 한국은 작년보다 2단계 하락해 조사 대상 선진국 29곳 중 16위로 내려앉았다. 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는 노동생산성이 한국의 지속 가능 성장성을 갉아먹었다.

실제로 노동생산성은 29개국 중 24위에 그쳤다. 특히 국내 노동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특단의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문재인정부 들어 전 세계적인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흐름과 정면 배치되는 노조 편향적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노동계 촛불청구서 요구가 더 거세지는 등 노사 관계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 해외펀드 수익률 1위 베트남펀드… 지수추종 ETF냐 액티브 펀드냐

 

  - 베트남 펀드 열풍 최근 6개월 수익률이 36.55%로 중국 펀드(23.49%)를 제치고 해외 펀드 중 1위
  - 베트남 코스피지수에 해당하는 호찌민VN지수는 22일 1087.42로 마감했다. 1년 전(687.15)보다 58.25% 올랐다.
  -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펀드 설정액은 5899억원에 이른다. 국내 베트남 펀드 자금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베트남VN30(합성)’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베트남’ 펀드 등도 관심을
  - KINDEX베트남VN30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베트남 관련 ETF다. 현물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 

[미래에셋베트남 펀드는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두고 전문 매니저가 직접 기업을 분석해 투자한다. 작년에는 신흥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모두 올랐기 때문에 한국 증시처럼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했지만 올해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있는 만큼 종목을 적극적으로 고르는 ‘액티브형 펀드’가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소진욱 미래에셋자산운용 베트남사무소장은 “베트남 같은 신흥국은 정부 정책 수혜를 받는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다주택자 압박했더니 똘똘한 강남 한채로 몰린다

[강남 아파트는 ‘부르는 게 값’이다. 정부가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꺼내든 각종 수요 억제책이 오히려 강남으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부채질하며 시장 불안을 키우는 모양새다. 강남에 수요가 몰리는 건 그만큼 가격 상승 기대가 커서다. 강북이나 지방에 집을 여러 채 갖고 있어 봤자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그러니 비강남 지역 주택을 처분하더라도 강남 한 채를 챙기겠다는 수요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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