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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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對美흑자 中의 1/15 …美, 왜 한국만 때리나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은 미국이 원해서 진행되는 '원사이드 게임(일방적인 게임)'입니다.
  - '통상 현안 관련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이번 한미 FTA 개정 협상은 어려운 협상이 될 것 같다"
  - 미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한국은 이익 균형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두 나라 협상 목표가 다르다는 점이 협상의 어려움
  -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중국의 15분의 1, 일본의 3분의 1에 불과한데, 트럼프 대통령이 유독 한국에만 엄격하다

[각국 정부 공식 발표 기준으로 작년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규모는 179억달러로 전년 대비 23.2%나 감소하며 대미 무역흑자국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졌다. 한국은 작년에 미국의 10대 교역 대상국 중 흑자를 가장 큰 폭으로 줄이는 성의를 보였지만 미국 측 보호무역주의 칼날은 한국을 직접 겨냥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일본은 644억달러로 전년 대비 3.1% 늘면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중국은 13.0% 증가한 2760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

[금융] 빚없고 5년째 흑자…코스닥 '17개의 진주'

  - 사람인HR·아프리카TV 등 17곳 중 절반 이상은 IT업종
  - 반도체부품사 이오테크닉스, 작년 영업익 전년比 3배…슈퍼호황에 수혜주로 주목
  - 의료기기업체 세운메디칼, 최근 5년 연속 100억 이익

[무차입경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현금성 자산이 많고 현금흐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에 긍정적인 요소"라며 "연도별로 증가율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영업이익이 난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무차입·흑자실현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이오테크닉스와 의료기기·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세운메디칼이다. 2014년 567억원 흑자를 낸 뒤 2015년(285억원), 2016년(213억원) 수익성이 악화됐던 이오테크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슈퍼 호황'에 힘입어 3분기까지 4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7년 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영업이익 1000억원의 벽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

[부동산] 강남 재건축 누르자 강북 재개발 들썩

  - 서울 강남 재건축 호가가 최고 1억원 떨어졌지만 용산구 한남뉴타운, 동작구 흑석뉴타운 등 재개발구역에선 매수 문의
  - 한남뉴타운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곳 빌라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매물도 드물다

[강남 재건축을 누르니 강북 재개발이 더 뛴다”며 “대기 매수자들이 정부를 원망하며 실망하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도 매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주 중인 흑석뉴타운 3구역은 조합원 지분 가격이 한 달 새 7000만~8000만원 올랐다. 흑석동 A공인 관계자는 “전용 84㎡ 분양권 시세도 13억원을 찍었다”며 “투자자들이 재건축 규제를 피해 재개발로 넘어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정부가 연말·연초 강남 재건축 압박을 강화하자 규제를 피해간 강북 재개발, 새 아파트, 분양권 등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당장의 대증요법보다 근본적인 수급 여건 개선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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