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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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1997환란, 그후 20년] 평생직장 신화 무너지고 직장 충성심 약화...싹트는 양극화

  - 지난 1997년 외환위기는 경제·산업뿐 아니라 일반 서민의 삶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 ①무너진 평생직장, ②벌어진 빈부격차, ③모험보다는 안정, ④높아진 투명성

철옹성 같던 평생직장 신화가 무너졌고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양극화’라는 말이 일반화됐으며 이에 따른 사회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사회 전반의 투명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점은 긍정적 변화로 꼽힌다. 하지만 변화는 했으나 20년이 흐른 오늘날도 그 변화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변화가 남긴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 역시 20년째 모색 중이다.

[금융][이슈&스토리] 유럽·中·日 통큰 배터리 투자...위기감 커지는 LG·삼성·SK

  - 노스볼트는 스웨덴에 약 5조2,000억원 투자, 2023년까지 32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건설
  - 시계제조사로 유명한 스위스의 스와치가 바나듐을 사용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 영국의 ‘애플’로 불리는 다이슨이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기로 했고
  - 보쉬 등 유럽 기업들의 배터리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미래에 ‘돈’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 규모는 약 100GWh였지만 실제 수요는 50GWh가 채 안 된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는 비합리적인 셈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불과 3~4년 후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현시점에서 대규모 투자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2023년께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본 게임을 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는 시장 형성 초기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경쟁은 누가 먼저 고객사를 많이 확보하고 평판을 쌓아가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쉽게 생각해보자, 진공청소기, 휴대폰, 노트북 전기차 등등 앞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곳에는 배터리가 들어간다. 이점을 진진하게 생각해보자]

[부동산] 찬바람 부는 경매시장… 낙찰률 하락에 응찰자수도 줄어

  - 10월 낙찰률 전달보다 1.7%P 하락한 37.5%.. 내년 초까지 관망세 전망
  - 주거시설 경매가 위축되면서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 '업무.상업시설'마저 입찰 참여자가 늘지 않아.
  - 낙찰가율 2개월 연속 내리고 응찰자도 3.2명으로 줄어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부의 '8.2대책'과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11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2% 올랐다. 이 선임연구원은 "대출 받아 경매시장에 뛰어든 참여자들이 많았던 만큼 정부의 대출 옥죄기 정책으로 이 참여자들이 빠져나가면서 당분간 경매시장 관망세는 짙어질 것"이라면서 "수요가 줄다보니 경매물건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난10월 서울 주거시설 법원 경매 낙찰가율은 97.6%를 기록했지만,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90%초반대로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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