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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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수능 연기 결정…항권 취소시 수수료는?

  -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진으로 수능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항공권 취소 혹은 연기 사태도 예상된다
  - 국내 항공사들에 따르면 자연재해, 정변 등 '불가항력'에 해당하는 상황에서는 고객의 항공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 수능 연기 사태는 불가항력 사유와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기 보다는 이로 인한 파생적인 성격이 커 여객영업 검토 필요

[대박. 오늘 업무로 정신이 없어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들은 소식인데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됐다. 3년동안 준비한 수험생들의 고충을 반영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연기한게 아쉽긴 한다. 물론 포항지역 학생들은 공정하게 수능을 볼 여지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단편적인 기사만으로 보았을때는 수능연기란 것이 참으로 기괴하다고 느낀다. 얼마나 사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발생된 이슈에 대응도 못하고 중대한 사항을 미룰 수 있을까? 나는 수험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총체적인 국가의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문제인 것 같아 마음이 씁씁하다]

[금융] 수능 연기됐지만…16일 증시, 10시 개장·16시30분 폐장

  -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됐지만 16일 국내 증시 개·폐장시간은 공지대로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진다
  - 증시 개장 시간이 금융시장 등과 연계되었고, 공지된 개장 시간을 급히 변경하는 것이 금융·자본시장의 신뢰도 악영향

[이것도 웃기다. 미리 공지했다고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리스크 매니지먼트 매뉴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취소가 되면 그에 적합한 절차와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당하라는 식이다. 개장시간이 늘어나고 변경되는 것은 상관없으나 소 뒷다리에 얻어 걸리는 식으로 막무가내로 대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부동산] 서울 아파트 거래량 뚝·뚝·뚝… 하루 176건… 작년의 '반토막'

  - 8·2 부동산 대책’ 이후 나타난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 급감 추세가 이달까지 이어지고 있다.
  - 서울 아파트 월별 거래량은 지난 1월 4481건에서 5월 1만201건으로 치솟은 뒤 8월 1만4735건으로 고점을 찍었다
  - 강남권에선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면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물건이 확 줄었다”고 설명했다.

[내 생각에는 서울건만 그렇지 다주택자 들의 거래는 늘어났을 것이다. 돈이 되는 서울만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다주택자로서 손해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처분했기 때문이다. 서울은 수익이 나는데 정책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그저 관망하는 것만으로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를 단순히 팩트로 접근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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