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23 돈되는 경제기사

반응형

<뉴욕마켓워치> 유가 19% 반등…주가↑국채↓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가 반등에 성공한 데 힘입어 올랐다.미 국채 가격은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 상원을 통과한 새로운 경제 부양책에 주가가 상승 전환했고 유가도 급락세를 멈춰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국제 유가 폭락세가 진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재개 우려가 이어져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최근 폭락에 따른 반작용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올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군에 이란의 고속단정이 미 선박을 위협할 경우 침몰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위협이 원유 숏 베팅 세력의 숏커버링을 유발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경제가 재개되면 국제 유가도 반등할것이라며, 최근 유가 폭락이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유가는 향후 상승할 것이라면서 거들었다.

미국의 일부 주가 부분적인 경제 재개에 나선 점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중이다.

경제 활동 정상화가 빨라지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재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므누신 장관은 올해 늦은 여름께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경제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상원은 전일 소기업을 위한 추가 대출 프로그램을 포함한 약 5천억 달러의 재정 부양 패키지를 통과 시켜 법안을 하원으로 보냈다. 하원은 다음날 표결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