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회식?

일상/다양한이야기|2019. 1. 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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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원래 오늘은 운동을해야하는 날인데 오전에 운동을 하지못해 갑작스럽게 들어온 ‘회식’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순번으로 따지면 20번째 달리기 기록 실패가 될것 같습니다. 헌데 이제는 목표일을 채우는 것 보다 달리기 근력이 생겼기 때문에 매일 달리기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매일 목표한 것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의 불편함은 있지만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

오늘 ‘회식’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갑작 스러운 모임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근후 달리기를 하려고 했던 저의 계획이 틀어지고 스트레스인 상황에 놓여야 했지만 그저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달리기의 경우 이제 충분히 제가 달리고 싶은 km를 언제나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작은 목표를 이루는 것에 익숙해 졌기 때문에 저에게 스트레스를 더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용납하는 범위에서 인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켜 보시는 입장에서는 ‘한다고 하고선 하지 않는다’라고 피드백을 주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는 습관적 근력을 쌓기 위해 ‘달리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 세번째날 갑작스러운 ‘회식’은 생각 보다 낯설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새해가 3일이나 지났는지 깜짝 놀라고 있는 중이지만 모두 새해 첫 시작이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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