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힘들었던 하루

일상/다양한이야기|2019. 1. 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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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녕하세요 루키마인드입니다.

주중에는 일반적으로 5:30에 기상해 미국과 국내 경제기사를 보고 요약하거나 종합적 의견을 포스팅하고 7:30분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동안 <밀리의서재>를 읽으며 회사에 도착해 업무를

마친 후 운동하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 20:30-21: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청소며 집안 정리 그리고 미처 다 읽지 못한 책까지 읽으면 주중의 일상은 그럭저럭 마무리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중에는 열심히 산다고 생각 하는데 주말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제때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획했던 대부분의 일들을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주중과 동일한 패턴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인데 생각과는 다르게 알람도 듣지 못하고 11시 가까이 되어 일어났습니다.

늦은 기상에 축쳐진 몸 컨디션이 그야말로 두꺼운 패딩점퍼를 입고 물속에 빠져 물을 가득 머뭄고 있는채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평상시에는 추위를 잘 견디는데 몸도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까지 느껴져 하루 종일 축처진 상태로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달리기를 하기 위해 적당한 휴식도 취하면서 몸상태를 보았는데 쑤시는 몸상태를 보아하니 오늘은 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오늘 하루는 “이상하게 힘들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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