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4 매일운동일기
ㅣ 100일 중 74일 55번째 달리기 기록(19번 실패)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이름의 병을 갖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 당신도 한번 시도해보라. 병만 갖고 있어도, 거기에 넣을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중>
드디어 신입공채입문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자는 아니였지만 함께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개인적인 스케줄 관리가 되지 않았었는데 앞으로는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모든 교육이 마무리 되고 판교의 <돼지맨숀> 이라는 식당에서 고기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평상시 저녁을 먹지 않기에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는 고기를 먹다 보니 과하게 먹게 되었네요.
회식까지 마무리 하고 나서 집으로 가려는데 이번 신입공채교육 담당을 했던 대리님이 같은 방향이여서 차를 태워주겠다고 선뜻 이야기 해 줘서 편안하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고생한 대리님은 저를 내려주고 더 가셔야 할텐데 미안하네요.
대리님이랑 차를 타고 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들을 이야기 했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각종 변수들 부터 대리라는 직급에서 경력입사자들이나 신입사원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를 주지 못하는 부분에서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긴 했는데 미약하게 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저도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후배들에게 이야기 할 수는 없으니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하소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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