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갖기

일상/도서리뷰|2018. 6. 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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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마인드입니다. 오늘은 일산 킨텍스 근처 임장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보는 걸로 스케줄을 변경했습니다. 근데 하루종일 비가 안내리더니 지금 쏟아 붓듯이 내리네요 ㅎㅎ

주말에도 평일과 다름없이 생활하려 하는데 생각보다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예전에 함께 근무했었던 분들과 만나 술한잔을 하고 들어왔더니 늦잠을 자서 계획했었던 책을 한권밖에 읽지 못했거든요.(약속 때문에 맥주한잔 했지만 엄청자재했습니다. 현재 맥주 끊고 있는 건 잘 지키고 있습니다 ㅎ)

아무래도 이제 다들 가정을 이루시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들을 하셔서 그런지 이야기의 흐름이 직장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부동산으로 흘러가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실제 부동산을 매수하는 부분에 있어 대출과 자산 대비 적정 주택구입가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물음에 해답을 줄 책을 읽었습니다. 바로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였습니다.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저자는 정석우기자님입니다. 200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유통부와 사회부 기동취재팀, 프리미엄부, 경제부 세종팀, 금융부 당국팀을 거쳤고, 2012년부터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책·시중은행을 출입하며 경제정책, 세제, 가계부채, 기업구조조정 분야를 주로 취재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분노의 시대’ 기획으로 2011년 씨티언론인상 대상, ‘대한민국 출근보고서’ 기획으로 한국기자협회 제260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기업발(發)경제위기’ 기획으로 한국기자협회 2015년 한국기자상 경제보도부문을 각각 수상했고, 거창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35세, 1억으로 내이파트 갖기 소개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반영한 내 집 마련 가이드
“꽉 막힌 부동산 대출, 솟아날 구멍을 찾아라!”

부동산 관련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무분별한 투기와 갚을 수 없는 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규제들이다. 2015년 7월 22일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부터 2017년 6·19, 8·2 부동산 대책, 10·24 가계부채 대책까지 끊임없이 규제가 이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규제의 타깃인 투기꾼들은 물론 당장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까지 과도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규제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상황에 대해 과감하게도 ‘실수요자 전성시대’라 이름 붙인 이유다. 실수요자들은 본인의 현실에 맞는 대출을 얼마나 ‘잘’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해 내 집 마련에 뛰어들면 된다. 그 뿐이다. 다만 충분히 활용해도 좋을 법한 여러 가지 대출·세금 및 부동산 관련 제도에 눈을 감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 책이 기획되었다.

저자는 5년여간 가계부채 및 주택대출 이슈를 보도해온 저널리스트로서, 그리고 같은 기간 실수요 목적으로 세 번의 ‘빚 내서 집 사기’를 직접 경험해본 당사자로서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붓고 있다.

현명한 대출이 곧 최고의 투자 전략이다!
조여오는 대출한도, 그물망식 과세 압박… 대응책은?

“아는 만큼 번다” 부동산 시장만큼 이 말에 맞아떨어지는 분야가 없을 것이다. 일부 부동산 투자자들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당장 결혼을 위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살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 역시 명심해야 할 개념이다. 알아야 할 ‘부동산 정보’라 하면 보통 입지, 학군, 환경 등 부동산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를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지식 및 세금지식 역시 매우 중요하다. 가진 현금만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세금은 또 어떤가. 약간의 상식 부족 때문에 수백 수천만 원의 금전적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 책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는 여기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 속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금융을 이용하고 세금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책속 Insight!!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알아야 할 것이 참으로 많구나! 였습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공부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지만 적어도 “내 아파트를 가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책에 나오는 내용 만큼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거시적인 이슈에서 미시적이슈로 그리고 실제 적용해야 하는 사례를 기분으로 구분되어 봐야 합니다. 특히 경제와 관련된 부분은 특히나 이런 접근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킬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히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 에 대한 소개만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목차 하나하나 마다 꼭꼭 씹어 먹듯이 봐야 하는 주제라서 그렇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던 것과 같이 내 자산 대비 적정한 아파트 구입가격이 궁금하고 어떻게 해냐 할지가 실소유자들 입장에서 가징 궁금한 부분인데 한번의 리뷰로는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더 공부가 필요하고 말입니다.

서울의 중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평균 7억정도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이야기 하는 입지깡패 인 곳들이 특히나 더 비싸죠. 그럼 저 같은 실수요자는 서울이 오를지 분명히 알겠는데 그저 지켜만 봐야 할까요? 그렇지 않겠죠? 그럼 어떻게 내가 가진 자산에서 적정한 아파트를 구입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데 바로 『35세, 1억으로 내 아파트 갖기』가 그 해답을 이야기 해 주는 책이였습니다. 대출부터 정책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주는 이 책의 내용을 가지고 차주에는 하나하나 공부하듯 리뷰를 올려야겠습니다.

아기곰님 강의내용도 올려야 하고 스터디 준비도 해야 하는데 정말 할게 많네요 ㅎㅎ 그래도 할게 없이 빈둥대는 것 보다는 훨씬 즐거운 것 같습니다.^^

비가 그쳤네요 ㅎ 또 다시 내리기 전에 집에가서 6월 가계부 결산리뷰 작성하고 휴식 시간 좀 가져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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