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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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코딩실력만으로 뽑으니 지방대생이 40%나 합격

  - 카카오가 실시한 신입직원 첫 블라인드 공채가 230대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 국내 대학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비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 지원 시 학력이나 나이, 성별, 경력 등은 기입하지 않고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 등만 입력한 후 테스트에 응시
  - 수능 성적이 곧 대학 서열이며, 출신 대학 서열에 따라 취직과 미래도 결정될 것이라는 기존 사회 통념을 뒤집는 결과

[4차 산업혁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선 실력만 갖춘다면 속칭 학벌이나 '백(배경)'이 없어도 누구나 선망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의미이면서 앞으로는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러한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된다는 의미는 그동안의 차별적 요소는 사라지지만 그만큼 더욱 경쟁적 환경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는 기업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람도 포함되는 이야기다.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안정적이지 않다는 의미이다. 앞으론 개인의 실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즉 회사에 입사하고 입사를 하지 못하고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는 사람보다 본인만의 길을 찾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OO회사 다니는 OO입니다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OO하는 누구입니다"라고 소개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회사에 다닌다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긴장해야한다.]

[금융] 단독] 삼성전기 2배 올라도…고수 눈엔 저평가株

  - PEG는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로 나눈 값. PER가 10배인데 순이익 증가율 10%면 PEG는 1배
  - 미국 월가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PEG가 1배이면 적정하고 0.5배 이하면 저평가로여겨
  - PEG 지표는 1년 후 실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고르는 데 유용
  - PEG가 같아도 고PER주는 투자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PEG 外 CEO의 사업계획, 매출성장률, 배당성향 등을 종합고려

[주가이익증가비율(PEG·Price Earnings EPS Growth Ratio) : 주가수익비율(PER)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로 나눈 수치로 이익 성장률이 높을수록 그 값이 낮아진다. 미국 월가의 전설적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종목 발굴 때 이 수치가 0.5배 이하 종목을 위주로 투자해 자신이 운용하는 마젤란 펀드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부동산] "'똘똘한' 한 채면 충분"…다시 느는 강남4구·마포 분양권 거래


서울 지역에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희소성이 있는 ‘똘똘한’ 한 채에 계속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뜻이다. 강남 3구는 불변의 선호지역이고, 강동구는 강남 접근성을, 마포구는 도심 접근성을 갖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당분간 이런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는 데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돼 서울에서 거의 유일한 공급 수단이 되는 재개발·재건축이 위축돼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양도세 중과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집을 여러 채 보유하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다주택자에 다방면으로 규제가 가해지면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유망 주택 한 채에 집중하려는 투자 유형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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