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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y’s는 2018년 IT 업계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기업들의 IT 지출은 4% 증가해 올해 증가율(3%)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지출이 클라우드 쪽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년 IT 서비스 섹터의 매출 증가율은 글로벌 실질 GDP 성장률 전망(3.2%)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PC 출하량은 내년에도 한자릿수 초반대 감소가 예상되나, 기업 교체 수요로 인해 다소 안정화된 모습을 띨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마트폰은 선진국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 8시리즈와 X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버 부문은 한자릿수 초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나, Intel(INTC)의 신규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교체 수요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업계의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업용 소프트웨어 수요는 SaaS를 중심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Salesforce.com(CRM), Workday(WDAY), ServiceNow(NOW)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대형 기술주의 이익 독식 현상 또한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pple(AAPL)이나 Microsoft(MSFT)가 IT 벤더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업계 M&A 움직임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전통적 IT업체들의 소규모 클라우드 업체 인수 모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J.P. Morgan은 "'17년 Tech 섹터의 주가 상승세가 우수하게 나타나면서 버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패시브 투자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ETF 투자가 Tech 섹터 주가 상승에 기여하는 바는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에는 오히려 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4.8조 달러에 달하는 ETF 시장에서, Tech 펀드의 '17년 자금 유입 규모는 160억 달러에 불과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MSCI 지수에서 Tech ETF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2년 저점 수준으로 하락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반면 글로벌 증시 뮤추얼 펀드는 Tech 섹터에 대해 일정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시브 투자자들은 Tech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반면, 액티브 투자가 Tech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Nordea Bank는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버블 우려가 커지고 있다. Amazon과 Tencent, Alibaba과 같은 Tech 대형주는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미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충분한 수익률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고 판단했다.

"단, 이러한 종목들의 '17년 성장세를 고려하면, '18년까지는 현재 시장의 실적 기대감을 크게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NAS:TSLA)] 연말에 미리 사두자

테슬라 주가는 6월 이후 모델 3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로 14% 떨어졌다. 최근 주가가 소폭 반등했지만, 모델 3의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회사가 보여줄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현금 흐름 개선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4분기 모델 3 생산량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되면, 시장의 관심은 생산량 증가 속도로 옮 겨갈 것이다. 고도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모델 3 생산라인은 초기 안정단계 이후 가파른 생산 량 증가가 가능하다. 주가도 이에 맞춰 상승할 것이다. 4분기 생산량/판매량 발표 전에 주식 을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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