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8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신세계, 대기업 최초 35시간 근무제…내년부터 '9 to 5'
- 하루 근무시간 8시간→7시간으로 단축…임금 하락 없는 근로시간 단축, 임직원에 '휴식있는 삶'
- 유연 근무제도 함께 시행한다. 본사 뿐 아니라 전국 점포와 계열사에도 동시에 적용한다.
- 대한민국 연간 근로시간을 경제협력기구(OECD) 선진국 수준인 1800시간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
- OECD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간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2번째로 길다
- 근로시간을 줄이면서 임금은 낮추지 않았다. 기존 임금을 유지하는데 이어 매년 시행하는 임금인상도 변화없
[신세계그룹은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선진 근무문화 구축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근로시간만 줄고 업무생산성이나 집중도, 업무의 질이 향상되지 않을 경우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성공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조건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이런 시도를 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예를들어 보자 내가 사장이라면 똑같은 돈을 주는데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하겠나? 결과적으로 앞으로의 노동시장은 무조건적인 시간투입의 노동력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보다 집중하고자 할 것이다. 허니 기업에서 그저 시키는 일만 하거나 스스로 생산성을 높이지 않는 사람은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 질 수도 있다]
[금융] 한국 비트코인 광풍…‘그라운드 제로’ 의미는?
- 비트코인 투기 열풍이 불고 있는 한국에 대해 외신들이 그라운드 제로라고 평가
- 블룸버그통신은 해외보다 가격이 24% 비싼 우리나라 비트코인에 대해 “한국은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다
- 세계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한국 원화로 결제된 비중이 무려 21%로 집계됐다
- 한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과열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 블룸버그는 한국의 비트코인 이상현상에 대해 ‘고위험 고수익’을 선호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성향이 한몫
[‘그라운드 제로’는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등의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을 일컫는 말로, 핵폭탄이 상공에서 폭발했을 경우에는 폭발 지점 바로 아래의 지표를 뜻한다. 더불어 지진, 전염병 등의 재앙으로 인한 피해가 격심한 곳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외신들이 한국의 비트코인 열풍에 대해 위험진단을 내리고 있는 데에는 기하급수로 늘어난 거래량이 주 원인이다. 한국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부동산] 신DTI에 금리인상…3040 실수요자,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노려라
- 주택을 구입할 때 투자보다는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자기자본 비중도 높여야 하는 시기
- 현재 중도금 대출은 1금융권이 3%대, 2금융권은 4%대 금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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