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민생 예산 4.3조 깎고… SOC 등 지역구 민원 예산은 4.2조 늘려
-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지출)은 약 428조9000억원으로, 정부안(약 429조원)보다 1374억원가량 줄었다
- 민생 예산은 정부안 比 4조3251억원 깎은 반면 사회간접자본(SOC) 등 지역구 예산은 정부안보다 4조1877억원 늘린 결과
- 증가폭으로 보면 2009년(10.6%) 후 가장 큰 ‘슈퍼예산’이자 경상성장률 전망치(4.5%)보다 2.6% 초과한 ‘확장예산’이다.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에게 월 25만원씩 지급하는 기초연금 예산도 9조8400억원에서 7171억원 깎였다. 현행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시기가 내년 4월에서 9월로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복지 혜택을 대폭 늘리려던 여당과 이를 막으려는 야당이 싸움을 벌이다 시행 시기가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국토·교통 등 지역구 의원들의 이해관계와 밀접한 SOC 예산은 정부가 당초 올해 본예산(22조1000억원) 대비 4조4000억원 줄인 17조7000억원으로 편성해 제출했지만 여야는 삭감액 중 1조3000억원을 부활시켜 19조원으로 확정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SOC 예산이 1조원 이상 증액된 것은 2009년도(3조6000억원 증액) 예산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금융] 아이폰X 팔릴때마다 돈버는 삼성…경쟁과 공생 사이
- 완제품 제조사인 애플은 물론, 아이폰X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들도 적지 않은 이익을 챙길 것이란 전망
- 아이폰X은 국내 다수 기업들의 핵심 부품들을 채택하면서 'MADE IN KOREA' 제품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아이폰X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화학, LG이노텍, SK하이닉스 등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와 D램 메모리를, 삼성디스플레이는 화면을 양쪽 상단까지 확장한 노치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LG화학도 아이폰X에 들어가는 'ㄱ'모양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아이폰X이 가져다주는 득은 리스크를 묻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최근 카운터포인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이폰X이 한 대 팔릴 때마다 110달러(12만원) 가량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X의 현지 가격이 999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한 대당 약 10% 이상이 삼성전자의 몫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아이폰X의 핵심 부품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포함해 모바일 D램, 각종 센서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부동산] 내년 상반기 집값 보합 전망 우세…불확실성 계속
- Δ대출 규제 및 금리 상승(39.31%), Δ주택 공급과잉(21.97%) Δ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17.92%) 매매가격 하락 요인
- Δ서울 강남 재건축 상승(29.63%) Δ실수요자 매매전환(25.19%) Δ국내 경기 회복 전망(22.96%) 집값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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