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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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파괴적 혁신기업, 포퓰리즘 공격 직면"

  -  ‘파괴적 혁신’을 일궈온 기업들을 공격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포퓰리즘(대중인기 영합주의) 바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
  - 정부가 벌금과 규제, 한층 엄격한 독점금지법 적용으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을 공격할것으로 관측
  - 독점금지 시대가 열리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시장경쟁을 저해하며,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독점기업 비난 받을 것

[인터넷과 인공지능(AI)의 발달이 과거 전기와 철도가 그랬듯 경제 양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새로운 시대흐름이 부와 함께 불평등을 양산했고,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민자와 엘리트에 대한 동시다발적 분노를 갖고 포퓰리즘 양산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기사에서도 이야기 한 것과 같이 규제를 하고 일자리를 빼앗는 독점기업이라며 비난한다는 의미는 앞으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이 경제적 해자를 가지고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는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

[금융]  韓경제 '반도체 착시'의 민낯,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빼면…

  -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만 해도 9%에 불과. 이후 매년 꾸준히 높아져 올해는 16.8%까지 치솟
  -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 1000원어치를 팔면 170원이 반도체를 판 금액이란 얘기다
  - 반도체 효과를 뺀 수치는 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코스피는 1880.86에 불과. 2500은커녕 2000에도 미달

[반도체를 제외하면 과연 성장 가능한 산업이 국내에 더 있을까? 의문이다. 자동차 산업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지 못하고 내수에서만 이익을 챙기다 주저 앉을 판이고, 철강 역시 중국의 강한 압력으로 앞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지 의문이다. 식음료 분야는 나름 선방하고 있긴 하지만 국내경제를 견인할 만큼의 파이가 되지 않는다. 조선업은 선수주 후입금의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다 중국의 조선산업이 바짝 견제하고 있다. 결국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춘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날 수 밖에 없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그나마 D램으로 지금정도 수출을 받쳐주고 있다. 혁신적인 기업이 탄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의 국내시장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부동산] 100만가구 '물량 폭탄' 예고…"급매물쏟아진다vs집값오른다"…의견 분분

  - 전문가들은 100만가구 추가 공급이 입주물량, 금리인상 등 하방 리스크와 맞물려 급매물이 속출하는 등 침체가 심화
  - 반면 또 다른 전문가들은 서울의 경우 여전히 공급이 부족해 가격상승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7만9000여 가구로 지난해 29만3000가구보다 약 30% 늘었다
  - 내년에는 역대 최다인 44만30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물량이 40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
  - 공급 확대 계획도 서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수요가 몰리는 서울 강남권 인근 수도권 지역에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택지 확보가 쉽지 않다.


[장기간 관망하던 다주택자들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연초 매물을 집중적으로 쏟아낼 가능성도 남아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이 6년5개월 만에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대출의존도가 높은 집주인들은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다. 내년부터 대출규제 등 정부가 예고한 각종 규제가 본격화하는 것도 시장에는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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