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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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지금 투자해도 떼돈"…가상화폐 늪에 빠진 개미들

 

  - 가상화폐 투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김씨와 같이 무작정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에 본격적으로 개미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다.
  - 8월1일 304만원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보름 만인 같은 달 14일 487만원까지 치솟았다
  -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개미들이 아니라 집단으로 행동하는 ‘펌핑(pumping)세력’들이라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
  - 외국 거래소에 비해 시세가 높고, 개미들이 몰리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은 해외 펌핑세력들의 좋은 먹잇감

[이런 일들이 어렵지 않게 가능한 것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제도권 밖’이어서다.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화폐 거래시장은 상승·하락폭에 대한 제한이 없다. 서킷브레이커나 사이드카처럼 급변하는 시세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다. 그러다 보니 시장이 몇 분 단위로 빠르게 변한다. 이에 대한 피해는 오롯이 개미들의 몫이다]

[금융] 올해만 130% 수익준 코스닥 레버리지 ETF…여전히 장밋빛

 

  -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향해 빠르게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도 크게 올랐다.
  - 코스닥150 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ETF의 경우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0%를 넘어서는 기염
  - 레버리지ETF는 기간 수익률이 아닌 일간 수익률을 추종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신중한 고민이 필요
  - 상승 방향에 관계없이 일일 상승·하락 변동성만으로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만큼 코스닥150 ETF 투자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기관 투자자의 수급이 인덱스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의 경우 코스피 대비 하방 변동성이 높은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단기간 지수가 급등한 상황에서 개별 종목을 보유하는 것 보다는 코스닥150 ETF 등을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란 의견이다. "ETF 분할 매수는 개별 종목 위험을 해소할 수 있고 최근 급등과 특정 종목 쏠림에 대한 부담을 중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절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수도권 전세 5주 연속 하락… 입주 물량 영향 본격화

  - 서울 제외 수도권 지역 전세값의 하락세가 계속. 입주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경기ㆍ인천 지역의 전세값 변동률은 -0.04%로 5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 반면 서울의 전세값은 0.1% 상승했다. 11월 들어 계속해서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 서울은 아파트값도 상승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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