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7 경제기사 공부하기
[경영일반] 11월 주요 통화 비교해보니…원화만 이례적 '초강세'
- 원화가 지난 보름간 주요국 통화 대비 가장 큰 폭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
- 원화 가치의 미국 달러화 대비 평가절상 폭은 1.7%, 다른 주요국 통화들과 비교해 월등한 것
-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다른 국가와 비교해 수배 이상 절상됐다는 의미. 달러화가 약세 국면에 원화 강세 이례적
- 그렇다면 원화만 유독 강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북한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점
- 하단을 두텁게 했던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경계감이 작아진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거론
[원화 강세가 거침없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 저점을 경신하더니 1,100원 선을 밑돌았다.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굳건한 모습을 보인데 힘입어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탓에 환율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가와 금리 상승세와 결합되면서 기업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금융] "더 간다" vs "과열"… 불붙은 바이오주 '논란'
- 내년 코스닥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을 넘어서고 있다
- 셀트리온의 시가총액(26조8571억원)은 유가증권시장 바이오업종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6조1021억원)를 넘어
- 상장 1년도 안 됐고 신약을 준비 중인 신라젠과 이미 성과를 낸 한미약품의 시가총액이 비슷해진 상황
[최근 바이오주 상승은 기초체력(펀더멘털)보다 신약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반영된 결과”라며 “‘탐욕은 매도하고 공포는 매수하라" 주식시장의 격언이 있는데 최근 코스닥시장의 움직임은 탐욕에 가깝다”.]
[부동산] 거래는 `뚝`…집값만 오른다
- 강남집값 2주연속 큰폭 상승…서울주택거래 작년 절반 안돼
-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는 줄면서 서울 아파트 값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지는 '거래절벽 속 양극화' 현상이 굳어지는 모양새
- 특히 '강남 파워'가 셌다. 이번주 강남구는 0.22% 오르면서 지난주(0.16%)에 이어 2주 연속으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올랐다.
- 동작구는 강남·여의도권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단지에, 구로구는 인근 대비 저렴한 단지에 수요가 몰려 가격이 올랐다.
- 강북권은 개발 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가 있는 광진구와 직장인 등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한 중구의 가격 상승
[주택 거래는 정부 규제 여파로 점점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10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6만3210건으로 전년 동월(10만8601건) 대비 41.8% 감소했다. 5년 평균 대비로도 34.3% 줄어든 수치다. 특히 정부 규제가 집중된 서울 주택 거래는 꽁꽁 얼어붙었다. 10월 서울 주택 거래는 8561건으로 지난해 10월(2만2433건)에 비해 61.8%나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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