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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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대기업은 성장하는데 가계소득은 하락한다?

  -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
  -  OECD 회원국의 임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 근로소득자의 지난해 평균임금은 OECD 34개국 중 23위
  - 2010∼2016년 한국의 평균임금 증가율은 3.87%로, OECD 34개국 평균(5.39%)보다 1.52%포인트 낮았다.
  - 국내총생산(GDP)의 경우 1조4112억달러로 OECD 8위를 기록. 하지만 1인당 GDP는 2만7539달러로 22위에 그쳤다.
  - 대기업은 성장하는데 가계소득이 하락하는 이유는 임금 격차때문

[오늘 삼성전자는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0조원을 달성했다. 우리나라 한해 예산이 420조 정도이다. 5천만 국민이 내는 1년의 세금만큼 삼성전자는 덩치가 어마어마 하게 커진 것이다. 좋다. 삼성전자가 세계1위를 유지하고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헌데 생각해보자. 기업들은 매년 적게는 혹은 많게는 10%내외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 그나마 해당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영업실적에 의한 인센티브라도 받지만 나머지 국민들은 물가상승률보다도 못한 연봉으로 인상되거나 인상조차 되지 않는 곳들도 많다. 낙수효과라고 한다. 기업이 돈을 벌면 전체적으로 뿌리 내려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나무라면 한쪽으로 부가 집중되고 있다. 기업의 구성원들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부를 거두는 것은 오너일가이다. 기업은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그 것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우리와 같은 국민들이 희생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금융] [초점]"코스피, 강세장 진입…내년 '2900' 주식 팔지마라"

  - 증권사 센터장들은 삼성전자발(發) 호재에 코스피가 강세장에 진입했다며 내년 초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 삼성전자는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신기록을 세우는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 실적과 함께 2018~2020년 3개년의 주주환원 정책도 밝혔다. 올해 배당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린다.

[장미빛 추축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 사상최초 코스피 달성과 삼성전자의 역사적 시가총액을 바탕으로 각 언론사는 밝은 미래가 다가오는 것과 같이 기사를 내뱉고 있다. 허나 실질적으로 주식에 투자한 개미투자자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물론 개미투자자들도 묻지마 투자를 해 관리를 못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중요하 것은 외국인과 기관들이 이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긍정적 전망을 내 놓으면서도 구체적인 이유는 발견할 수 없다. 그저 현상에 대해서만 기사로 나오는 내용을 믿어야 하나? 그렇지 않다. 꾸준히 경제기사를 공부하는 것도 그 이유이다. 흐름이나 소음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왜 이 시기에 이렇게 오르는지, 앞으로도 오를 것인지, 글로벌 경제상황속에서의 흔들림이 없을 주식을 찾고 꾸준히 자신이 계획한 시기까지 투자하면된다. 세금 이슈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부동산] 10월 전세가율 올들어 '최저'…깡통전세 위험 줄어들까?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 연이은 규제책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둔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서울 역시 올들어 최저치인 70.9%로 집계됐다. 강북권역 75.0%, 강남권역 67.4%다.
  - 깡통전세란 전세가율이 높아 집값이 떨어지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집.

[내년 초부터 각종 부동산규제가 적용되는데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졌다.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교수님이 조언했다. 근데 이것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무조건 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집을 피해야 하나? 떨어질 집을 안사면 될 것 아닌가.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3억짜리 집에 전세 2억 7천만이라면 투자자가 3000만원만 투자 해도 집을 매매할 수 있다. 헌데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집갑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자 많이 떨어져봤자 1~2천이다. 입지 좋은 곳, 교통 좋은곳, 인기가 많은 곳이라면 이렇게 떨어질리도 없다. 여튼 이렇게 떨어진다고 해도 일반 직장인이 매매한 집이라면 마통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무조건 적으로 깡통전세를 몰아가는 것은 아마추어들이나 당할 수 있는 내용이다. 헌데 난 아무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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