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7 경제기사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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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기아차, 3분기 적자전환 ‘쇼크’…통상임금 1조 반영

   - 기아자동차가 누적 △매출액 40조 5300억원 △영업이익 3598억원 △당기순이익 8,632억원 등의 실적집계를 밝혔다.
   -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1조원 가량의 비용 반영 여파로 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007년 3분기 이후 10년 만에 적자 전환
   - 글로벌 시장 포함 누적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2% 감소한 214만 90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해 3분기까지 주요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증가세를 나타낸 만큼 중남미,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전략 차종을 앞세워 이들 국가에 대한 공략을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남은 4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실적부진을 극복할 방침이다.

[금융] [채권마감]금리 내렸지만…'롤러코스터' 장세

  - 간밤 미국 채권금리가 급등했음에도 국내 시장은 모처럼 강세 마감했다.
  - 전날 ‘깜짝 성장’에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락했는데, 그 피로감에 따른 저가 매수가 일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국채선물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8틱 오른 107.80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9틱 상승한 121.30을 나타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부동산] 100% 가점제…소형 아파트 최저 55점 돼야 당첨

  - 85㎡이하(전용면적) 주택에 100% 청약가점제를 적용한 결과 소형아파트의 평균 당첨점수는 60점으로 여전히 높았다
  - 소형아파트를 선호하지만 청약점수가 낮은 젊은 세대의 경우 청약을 통해 내 집을 장만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바뀐 청약 제도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서울 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당해지역 1순위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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