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로 미국 IPO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

반응형

✓ IPO 시장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현상

✓ 자금이 유입되는 만큼 IPO 시장에 대한 투자가 필요,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유용

✓ FPX, IPO 두 개의 ETF 추천. 최근 성과로는 IPO가 우세

IBK 투자증권

 

국내외 상장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20년 하반기 국내 주식 상장 시장을 뜨겁게 달군 SK바이오 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321, 1,521, 607 대 1 수준에 달했다. 실제 상장이 이루어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는 주식시장 속어로 '따상상상', '따상상'('따상': 상장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작 후 상한가를 기록)을 기록 후 조정을 받았다. 단기 성과에 그쳤으나 공모 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과연 국내 주식시장 만의 현상일까? 미국 상장 시장 역시 마찬가지로 활황이다. 미국 IPO 시장은 연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으나 20년 3분기 IPO 규모 및 건수는 285억 달러, 81건으로 최근 3년 래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상장 기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상장 첫 거래일 공모가 대비 111% 상승하며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버핏도 투자한 美 스노우플레이크 공모가 대비 111% 폭등뉴스내용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걸린 스노우플레이크 현수막 © 로이터=뉴스1(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가치투자자 워런 버핏이 투자한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스노우플레이크가 뉴욕 증시 상장 첫날 화려하게 데뷔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6일(현지시간) 공모가 대비 111% 폭등한 253.93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70...출처뉴스1

 

미국 IPO 기업에 투자하는 ETF - FPX US, IPO US

 

미국 IPO 시장에 대한 투자 방안으로 First Trust US Equity Opportunities ETF(FPX), Renaissance IPO ETF(IPO) 두 개의 ETF를 추천한다. 두 ETF 모두 연초대비 28.0%, 81.6%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FPX와 IPO는 미국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 목적으로 하며, 일정 유동비율 및 시가총액 규모 를 충족하는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2개 ETF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규 상장 종목의 보유 기간에 있다. FPX는 상장 후 4년간 보유하며, IPO는 상대적으로 짧은 2년이다. 한편 운용 보수의 차이가 있으나 0.02%(FPX-IPO)로 미미한 수준이다.

기존 산업에서 열매를 얻는데 점점더 어려워 지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투자 전략은 반드시 필요해보인다. 국내 IPO에 대한 투자를 해보았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수익률도 나오지도 않고 당첨 또한 쉽지 않으니 오히려 미국 IPO와 관련해서 ETF 투자를 한다면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단, IPO되는 기업들이 아마존, 구글과 같이 성장 할때까지 보유하는 ETF가 아니라 IPO상장의 기대감에 의한 수익률 향상이라는 목표로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

572972.pdf
0.55MB

 

#공모주투자 #미국공모주 #IPO #FPX #IPO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스노우플레이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