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멋진 모습 뒤에는 노력한 과정이 존재한다.

일상/다양한이야기|2020. 7. 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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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 길에 비가 왔다. 하여 자전거를 탈지 말지 고민하는 하는 동안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돌았는데 다행히 비가 그친 것 같아 바로 자전거를 끌고 갈마치 고개를 향했다. 오늘 왕복해 보니 갈마치 고개 꼭대기에서 집까지 왕복을 하게 되면 17km정도가 나왔다. 주말에 춘천에서 40km정도 라이딩을 해서 그런지 점점 업힐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이게 바로 훈련의 힘인 것 같다.



항상 무언가를 도전할때는 눈에 보이는 멋진 모습 만을 상상하게 된다. 그래서 멋진 모습을 동경해 자기 자신도 도전을 하지만 일정 정도의 도전 이후에 발전되지 않는 자신과 힘들고 지루한 과정이 나와 맞지 않는다며 포기해 버리는 일이 수없이 반복한다. 일도 다이어트도 재테크도 운동도 모두 같은 방식들로 포기 한다. 하지만 난 이제 더이상 이런 매커니즘에 당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멋진 모습 뒤에는 노력한 과정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꾸준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거의 모든 것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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