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경제기사 (2019.04.03)

​달러 약세 펀더멘털, 신흥국 통화가 강세 보일 것 / 써치엠글로벌

Goldman Sachs는 "달러 펀더멘털은 달러가 약세 전망을 지지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것은 신흥국 통화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당사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에서 경기 둔화가 관측되고 있으며, 미 연준은 비둘기파적 태도를 보이면서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이 같은 펀더멘털은 달러 약세를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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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진국 통화들의 경우, 달러 대비 환율이 대체로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의 투자 전략에는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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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신흥국 통화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숏 포지션을 권고했다.​

위안의 경우에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중요한 호재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상승여력이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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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 써치엠글로벌

▲ Lyft(LYFT): Seaport Global Securities는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42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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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coa(AA): Credit Suisse는 중국 생산량 증가 등의 이슈를 고려하여 '19~'20년 실적 전망치 및 밸류에이션 평가를 조정한 결과,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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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T): UBS는 가격인상, 판촉 축소 등을 통하여 가입자 1인당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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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INTC): Lynx Equities Strategies는 Cascade Lake 출시에 따른 하반기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세 가속, 10nm 공정 Ice Lake 프로세서의 출시 계획 등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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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logg(K): Guggenheim은 Ferrero로의 자산 매각에 따른 수익금으로 부채 상환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세 및 이익률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5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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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p(SNAP): Monnes, Crespi, Hardt는 Snap의 4일 예정된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의 성적과 비용구조, 혁신 전망 등이 중요한 안건이 될 것으로 보았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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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com(AVGO): Bank of America는 구조적 성장동력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 시장의 수익성이 증시 전체의 두 배에 달한다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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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cast(CMCSA): Morgan Stanley는 Disney, Fox로부터의 콘텐츠 공급 중단 가능성 등이 리스크라고 언급했지만, Sky의 실적 기여 등 유럽에서의 전망이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46달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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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DOW): Credit Suisse는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능력과 플라스틱 사업의 이익률 개선 전망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62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분기 물가 역대 최저…더 커지는 `D의 공포`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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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둔화의 가장 큰 요인은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이다. 지난해 말 국제유가 하락 여파와 유류세 인하 조치까지 겹쳐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9.6% 하락했다. 지난해 겨울 한파로 급등했던 채소류 가격도 안정세를 찾으며 지난해보다 12.9% 떨어졌다.​

각종 경제 지표가 저조한 가운데 물가상승률까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자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경기동행·선행종합지수가 9개월째 동반 하락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달 수출 증가율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악화되는 '트리플 감소' 현상까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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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물가는 흔히 경기의 후행성 지표로 인식되지만, 지금처럼 다른 지표들과 함께 명확한 경기불황 신호가 감지될 경우 기업과 소비 심리를 악화시켜 불황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생산·투자 감소가 뒤따르게 된다"며 "이로 인해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면 장기불황의 늪에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1분기 물가상승률이 0.5%에 그친 것은 불황 우려를 충분히 제기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할 수 있다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일본은 1990년대 초반 부동산 버블 붕괴로 수많은 기업과 은행이 도산하면서 이후 20년간 저성장·저물가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도시개발 소규모화, 기존 도심 인접지역에 입지 추세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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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도시개발법’ 시행(2000. 7. 28.) 이후 현재까지 지정된 전국 도시개발구역 수는 492개이고, 총면적은 약 159.08㎢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55배 규모이다. 이중 189개 사업(49.63㎢)이 완료되고, 303개(109.45㎢)는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해 신규 지정은 36개, 지정 면적은 6.73㎢ 규모로 지정 구역 수는 최근 3년간 소폭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도별 지정 면적은 2013년 8.8㎢ 지정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서 지난해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규모는 소형화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9개 완료 사업의 경우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사업완료까지는 평균 약 6년이 소요됐고, 3년이하 20.6%(39개), 4~5년 33.3%(63개), 6~10년 36.0%(68개), 11~15년 9.5%(18개), 16년 이상 소요된 사업은 0.5%(1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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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구역명, 지역·위치, 면적, 지정일, 시행자, 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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