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19년 1월 3일 경제기사
1월 2일 주요 종목에 대한 IB 투자의견, 써치엠글로벌
▲ O'Reilly Automotive(ORLY): Stephens는 세제 개편 이후 투자 확대로 인해 동사 주가배수가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으며, 수요 전망이 견고한 점을 강조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85달러에서 4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mazon(AMZN): D.A. Davidson은 Whole Foods 매장 확대는 Amazon 사업 모델에 충실한 Amazon Foods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50달러를 유지했다.
▲ MetLife(MET): Sandler O'Neil은 최근 동사에 대한 투매가 과도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Netflix(NFLX): SunTrust Robinson Humphrey는 가입자 증가세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10달러에서 355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Salesforce.com(CRM): Nomura는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제품 혁신, 고객 관계 강화, 경상 매출 모델 등을 강조했다. '19년 소프트웨어 섹터 대형주 top pick으로 선정했다.
▲ Constellation Brands(STZ): Deutsche Bank는 FY 3분기 실적 발표가 주가 리레이팅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Catalyst Call Buy 의견을 제시했다.
▲ Estee Lauder(EL): Citi는 실적이 경영진 가이던스보다 우수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았으며, 재무상태를 고려했을 때 M&A나 자사주 매입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JPMorgan Chase(JPM): Barclays는 방어적 특징과 주가 상승여력 등을 언급하면서 동사를 top pick으로 선정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ConAgra Brands(CAG): Goldman Sachs는 주가 매도세가 과도하다고 판단했으며,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단, 목표주가는 42달러에서 3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Starbucks(SBUX), 성장동력 확보 이루어지면서 4분기 outperform , 써치엠글로벌
InvestorPlace는 "Starbucks는 4분기 10% 이상 상승하며 벤치마크 대비 outperform했으며, 여기에는 강력한 성장동력의 확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4분기 미국 증시가 큰 낙폭을 보이는 상황에서, Starbucks는 10% 이상 상승하면서 outperform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화 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의 성장세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었던 Starbucks가 중국이라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Starbucks의 중국 진출은 많은 우려를 샀고, 실제로도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배달 서비스 확충 전략 등은 그 결실을 맺어 Starbucks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Nestle 등과의 제휴 또한 Starbucks의 성장 전망을 개선하고 있다. Nestle과의 제휴로 Starbucks 커피의 유럽 공략이 용이해졌으며, 라이선싱 순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향후 프랜차이징을 또한 순이익 확대도 가능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큰 낙폭을 기록하고 강력한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과 비교하면 Starbucks의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반등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Starbucks의 outperform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거래량은 시장의 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통상 줄어들면 시세도 하락압력을 받는다. 최근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기존 시세 대비 1억~2억원가량 저렴한 매물들이 예사로 나오고 있다.
최근 부동산 인터넷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부동산 대세 하락론’은 실수요자들마저 매수를 망설이게 만든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주택시장에서 정보전달의 속도는 빨라졌고 투자수단으로 보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수요자들이 한 방향으로 쉽게 의견이 쏠리는 현상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서울 아파트를 가격 순으로 세웠을 때 가장 중간 가격)은 6억8866만원이다. 5년 전인 2013년 11월(4억5155만원)보다 2억3710만원 올랐다. 특히 강남권 상승폭은 상상 이상이다. 강남구 중위 아파트 가격은 2018년 11월 14억1250만원으로 6억3750만원이나 폭등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2억4576만원에서 3억1935만원으로, 인천은 1억9339만원에서 2억4438만원으로 오르는데 그쳤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8년 9월 기준 도심 중산층(3분위) 가구가 서울 중간대(3분위) 가격의 주택을 사려면 한 푼도 쓰지 않고 13.4년을 모아야 한다. 2014년만 해도 8.8년이 걸렸다. 중산층이 상위 20%(5분위) 가격인 강남권 주택을 넘보려면 33.3년을 저축해야 한다. 2014년엔 19.6년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서울엔 287만채(아파트 167만채)의 주택에 974만명이 살고 있다. 자가보유율은 48%다. 468만명의 서울 임대 거주자와 1285만명의 경기도, 293만명의 인천 주민에게 서울 주택은 점점 더 ‘그들만의 성’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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